최신 기사

  • 천안시, 5곳 골프장 잔류 농약검사…클로로탈로닐 신규 추가

    천안시가 오는 22일까지 지역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고독성 농약 사용을 방지하고 골프장 주변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년 건기·우기 두 차례에 거쳐 토양과 수질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규 골프장 5곳의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 토양, 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다이아지논, 디니코나졸, 아세페이트, 옥신코퍼..

  • 선문대, 2025학년도 수시전형 2119명 선발…자유전공학부 신설

    선문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7%인 2119명을 선발한다. 21일 선문대에 따르면 올해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 포함 11개 전형) 1638명(77.3%) △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319명(15.1%)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전형 포함 3개 전형) 162명(7.6%)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전형이 폐지되고 학생..

  • 충남도, 청양 지천수계 댐 건설하면 500억+α 지원

    정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청양 지천 수계를 포함한 가운데, 충남도가 댐 건설 확정 시 이주민과 주변에 대한 대규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댐 건설 과정에서 도 등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은 △편입지역 이주민 지원 △댐 주변지역 정비 △댐 주변지역 지원 △댐 효용 증진 등 4개로 나뉜다. 먼저 편입지 이주민에 대해서는 댐 건설 공사 착공 전 토지와 주택 등에 대한 적정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는 것은 물론, 이주 정착 지원금과..

  • 홍성 마구형사거리 상습정체 해소…교차로 우회전차로 개설

    홍성군이 도심 시가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마구형사거리의 우회전차로 개설을 완료했다. 21알 홍성군에 따르면 마구형사거리 교차로는 고암리와 남장리의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향하는 주요 사거리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극심한 교차로다. 군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10억원을 투입해 우회전차로를 개설하고 여유 공간에 12면의 쌈지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 2월부터 6월까지 홍성교 교차로, 주공1단지 교차로, 남장교차로 등 3..

  • '쫄깃한 식감 달콤한 감칠맛' 홍성 남당항 대하가 돌아왔다

    전국의 미식가들이 기다린 가을철 최고의 별미 '남당항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홍성 남당항 대하는 청정 천수만에서 자란 제철 해산물로 맛과 영양가로 이미 유명하다. 21일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대하축제는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연예인 축하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열린다.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아보는 짜릿한 대하잡기 체험부터 흥겨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관광객 노래자랑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

  • 충남 15개 국방벤처기업 5년간 지원 연장

    충남도가 15개 국방벤처기업에 대해 5년간 지원을 연장한다.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20일 논산 소재 극동통신 회의실에서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박장현 충남국방벤처센터장, 논산시 관계자, 기업 대표·입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기존에 체결한 협약이 만료되는 기업 중 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심의 과정을 거쳐 다시 한번 협약을 맺고..

  • 강승규 의원 '자원안보 시대 산유국의 꿈-시추는 대박이다'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강승규 주최한 '자원안보 시대 산유국의 꿈-시추는 대박이다' 정책 토론회가 20일 열렸다.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국내 에너지 자원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 순천향대-삼성전자서비스CS㈜ '산학인턴십' 재학생 22명 수료

    순천향대학교가 '2024 하계 삼성전자서비스CS㈜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스킬, 고객응대법 및 CS 상담 실무 전산 실습 인턴교육 등을 진행했다. 20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재학생의 서비스 기업 실무 현장 경험 제공을 통한 직무 이해 제고 및 고객 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학은 지난 4월 프로그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삼성전자서비스CS㈜와..

  • 힘쎈충남 4년차, 2025 중점추진 사업 확정

    힘쎈충남이 민선8기 4년 차인 내년, 가시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그동안 설계한 50년, 100년 미래 사업의 결실을 맺으며, 충남의 새 역사를 작성할 새로운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보,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 당진시, 계림공원에 맨발 산책로 조성

    충남 당진시가 맨발 걷기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산책로를 계림공원(원당동 894-17번지 일원)에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맨발 산책로는 약 800m(폭 1.5m) 길이이며, 황토와 마사토를 5 대 5 비율로 섞어 조성했다. 또한, 맨발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세족장, 신발장, 황토휴게쉼터, 등의자, 급경사로 안전울타리를 설치했다. 맨발 걷기(어싱)는 체온상승, 혈액순환, 근육량 증가, 혈압 정상화,..

  • 태안군 해수욕장, 올해 피서객 161만명 방문

    충남 태안지역 해수욕장 운영이 지난 18일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총 16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태안군은 올해 7월 6일부터(만리포는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7개 해수욕장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1만 205명(1%) 증가한 총 161만 1695명이 태안에서 피서를 즐기고 '물놀이 안전사고 0건'이라고 20일 밝혔다. 피서철 태안군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2022년 146만 3510명에..

  • 서산 삼길포우럭축제 24~25일 삼길포항서 개막

    충남 서산시는 오는 24부터 25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우럭을 맛보고 맨손으로 붕장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삼길포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 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특히 가수 박서진, 조은새, 양지원 등이 특설무대에서 삼길포항..

  • 충남도 ' 1시군 1품 축제' 평가방법 개선

    충남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시군 1품 축제' 선정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한다. 도는 20일 도 문예회관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축제육성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절차 및 올 하반기 지역축제 관련 협조사항 등 안건보고에 이어 △2025년 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안 △축제 규모별..

  • 충남교육청, 개학기 학교에 코로나19 방역 수칙 긴급 안내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해 도내 학교 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안내 내용은 △학교 방역체계 강화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방역물품 비축 △2학기 개학 전·후 방역 점검 기간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 호서대 연극트랙 '페스트 2024' 공연

    호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트랙이 '2024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학교가 아닌 전문 공연장에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호서대는 연극 '페스트 2024'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총 4회 공연할 예정이다. 페스트 2024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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