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홍성군 새 청사 내달 9일 첫삽…수의 계약으로 진행

    충남 홍성군의 새 청사가 5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9일 첫 삽을 뜬다. 최주식 홍성군 행정복지국장은 20일 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9년 옥암도시개발지구가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지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기공식은 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지역민 500여 명울 초청해 군정 홍보영상 상영, 식전행사, 기념사, 축사, 시삽식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 예산 대흥면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충남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 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은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수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용실을 운영하는 남녀 협의체 위원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해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흥면 대률리의 한 어르신은 "요즘 부쩍 눈이 좋지 않고 폭염으로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 예산군 공공도서관, '행복 마실 어르신 책놀이' 운영

    충남 예산군 공공도서관이 오는 9월 지역내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책놀이, 인형극 등을 진행하는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은 군 공공도서관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종으로 교통 및 신체 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독서 약자를 위해 도서관이 수요자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능동적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

  • 예산군장애인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 우수상 수상

    충남 예산군은 '제2회 단양시루섬의기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대한불교 천태종 광법사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해 전국에서 12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예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장애인, 비장애인 등 총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참가팀 중 유일한 장애인, 비장애인 구성 합창단으로 지정곡 '시루섬의 기..

  • "추석 선물 청양군수 품질인증 농산물로 하세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다음 달 11일까지 '추석 명설 선물 세트 특별전'을 연다. 20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양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됐다. 물가상승으로 무거워진 소비자 부담감을 줄이고자 특별행사로 택배비를 무료(일부 품목 제외)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한우세트, 구기자가공품, 한과 등 104개 품목에 대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윤여권 이사장은 "..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공간분석 통계 교육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21일까지 '해양생물 공간정보 분석 및 통계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해양생물 연구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오픈 소프트웨어인 QGIS(지리적 데이터 프로그램)와 파이선을 이용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한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회째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MBRIS(국내 해양생명자원 정보를 국가 기준으로 표준화)와 OBIS(전 세계 해양생물의 다양성 및 지리정보)에서 제공한 해양생물의..

  • 한국전통주연구소, 예산군에 새 둥지

    우리술에 관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한국전통주 연구소가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구 엽연초 건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개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의원, 방한일 충남도의원, 장순관·홍원표·이길원·김영진 군의원이 참석했다. 한복려 궁중음식문화재단 이사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이사장, 윤진철 명창, 박시양 명고 등 여러 전통 문화계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를 했다. 한국전통주연구소는..

  • '코로나19 재확산' 천안시, 비상대책반 가동…방역체계 강화

    천안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지역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 강화에 나섰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비상대책반은 상황관리총괄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 구축과 예방·홍보, 치료제 확보, 역학조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담당한다. 시는 천안시의사협회 등과 함께 읍면동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 '온양온천 0교시' 아침 체조 함께해요!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분수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 0교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는 아침 체조를 함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양온천역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기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발굴·활용하는 '로컬 브랜딩'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 수탁기관인..

  • 알싸하면서도 달달한 앙금…"홍성 마늘빵 맛보세요"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품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프리미엄 선물용 간식 '홍성 마늘빵' 시제품을 선보였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마늘은 풍부한 클로로필 함량으로 인해 마늘 인편 끝부분이 초록빛을 띠며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 농기센터는 홍성마늘의 독특한 장점을 살리면서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 가능한 선물용 고급 디저트 개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과자의 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레시피를 완성했다. 이번에 선..

  • 충남도 "지하수 오염원 방치공 신고하면 포상금 드려요"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지하수 환경조성과 오염방지를 위해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량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과 소유자가 불분명한 관정 등이다. 지하수 오염원은 정상적으로 원상복구되지 않은 방치공을 통해 유입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적극적인 발견이 필요하다. 도는 2022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지하수 방치..

  • 김길자 천안시의원, 천안아산경실련 평가 우수의원 선정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지난 19일 천안아산경실련의 제9대 전반기 지방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일 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가장 기본적인 상임위와 본회의 출석 △시정 및 도정 질문과 5분 발언 △조례 제개정 발의 등 입법 활동 △연구모임·청원·진정·결의 등 적극적 참여 △각 의회 홈페이지 통계자료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경실련은 지방의원 간 건전한 입법 및 정책 개발 경쟁을 촉진해 의정활동의 생산성을 높이고..

  • 온양농협 '충남아산FC' 창단부터 6년 연속 파트너

    '하나원큐 K리그2 2024'에서 20일 현재 25경기를 소화하며 5위를 마크 중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 아산시 선도 금융기관인 온양농협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20일 온양농협에 따르면 백성현 조합장이 1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단주 박경귀 시장, 이준일 충남아산FC대표이사, 이정열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맺었다. 온양농협은 이로써 충남아산FC의..

  • '걸인청 善政' 토정 이지함 선생 아산서 추모제

    1578년 아산 현감으로 부임한 뒤 '걸인청'을 세우고 빈민들에게 생업을 주선하는 등 선정을 펼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추모제가 19일 아산시 영인 토정관에서 열렸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토정비결'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함 선생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2022년부터 '토정 이지함 선생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아산시 영인면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한산이씨..

  • 충남도의회, 서해 고수온 경보에 천수만 가두리양식장 긴급방문

    충남도의회가 최근 폭염의 영향으로 고수온 경보가 발생하면서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자,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도의회는 서산·태안 등 천수만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고 양식장 폐사 등 어업인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어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과 신영호, 편삼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복지환경위원회 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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