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시장 화재 막자" 청양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합동점검

    청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양·정산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5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날 윤여권 부군수, 충남도청, 안전총괄과, 사회적경제과, 행복민원과,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전문가(가스) 등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청양전통시장 2곳을 찾아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적정성, 소방계획서 작성 및 업무수행 여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법정검..

  • 충남도 환경관리실태평가 전국 1위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전국 1위 및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수상자 배출 등 겹경사를 맞았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부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서산시·예산군 1위, 태안·홍성군 2위, 당진시가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 어울링자전거 218대 증차…세종시 "시민 이용 쉽게"

    세종시가 오는 10일 이응패스 시행에 앞서 어울링 자전거 증차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5일 어울링 자전거 이용 촉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자전거 218대를 도입 완료해 시에서 운영하는 어울링은 총 3640대로 늘어났다.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어울링 자전거를 점차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도로변 울타리가 어울링 자전거 이용과 유지관리에 방..

  • 백석대·백석문화대, 충남경제진흥원과 인재 키워 지역발전 이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가 지역 사회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에 견인할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4일 자유관 회의실에서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지역의 인재 양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 지원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 홍성 광천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사면 최대 2만원 상품권 환급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천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점포 72곳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금액은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 홍성 매봉재 '힐링 맨발길' 관광명소로 부상

    홍성군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 구간 '힐링 맨발길'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떠오르며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힐링 맨발길은 전천후 이용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 시설로 비닐하우스에 조성된 황톳길은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장미, 복수박, 머루, 여주 등 다양한 줄기식물이 자연스러운 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9497명이었던 방문객 수가 황톳길 조성 이후인 5..

  • 충북도,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 '한숨' 돌려…군의관·공보의 추가 투입

    충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충북대병원 군의관 2명, 충주의료원 공보의 4명이 추가 투입돼 한숨을 돌리게 됐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 응급실에 군의관 2명이 추가 파견 됐다. 충북대병원은 앞서 의사 인력 9명(군의관2, 공보의7)을 지원 받았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응급실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북부권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충주의료원에도 공보의 2명을 4일자로 긴급히 파견했다. 다음..

  • 서산시, 성일종 의원과 지역서업 국비 확보 논의

    충남 서산시는 4일 국회 국방위원장실에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일종 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성일종 의원과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 의원에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서..

  • 어기구 의원 '농지거래 활성화' 농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어기구 의원(당진)이 4일 농지거래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영농활동이 어려운 고령 농민들의 생활안정 및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LH직원 농지투기 사태로 개정된 농지법은 농지투기를 근절시키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규제강화로 농지거래 절벽을 초래해 농지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영농활동이 어려운 고령농민들..

  • 옥천군, 추석 앞두고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충북 옥천군이 4일 군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특히 가을철인 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텃밭 작업 등을 하거나 등산, 벌초, 성묘, 캠핑 등의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 충북 옥천군 추석 명절 주정차 단속 유예

    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명절 전·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이에 따라 옥천군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시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차량 등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 4일 군에 따르면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죽향초·장야초·삼..

  • 예산도서관, 서경덕 교수 초청 북콘서트 개최

    충남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 군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문화 홍보의 전문가로 2005년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 '독도' 광고 게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도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에제르 아트홀 소속 김수지 바이올리니스트의 식전공..

  • 충남교육청, 인수레 에듀테크 실증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충남교육청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하며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인수레를 통해 첨단교육기술(에듀테크) 제품을 실증하고 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수레는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준말로, 가상현실세계(메타버스) 기반 첨단교육기술(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이다. 지난 7월 기준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에듀테크 등 95종을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실증하였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 특색 있는 충남 답례품 전국에 알린다

    충남도는 4∼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13개 시군 합동 홍보관을 설치해 100여 개에 달하는 도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고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열어 충남 고향..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탕정·신창 주민과 대화

    박경귀 아산시장은 하반기 열린간담회 2일차를 맞은 3일 온양4동, 탕정면, 신창면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갔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신정호를 품은 온양4동은 아산 방문의 해에 중심될 것이며, 탕정면은 아산·천안지역 최고 명품신도시로, 신창면은 아산의 떠오르는 별로 발전 전기를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온양4동에서 "아트밸리 아산으로 이뤄낸 비약적인 도시브랜드 상승은 온양4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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