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호서대 'K-Food 제품개발 공모전' 8개팀 선정

    호서대학교가 개최한 '2024 전국 고교·대학 K-Food 제품개발 공모전'에서 충남 청양고등학교 빈그레팀이 총장상을 받았다. 12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 LINC3.0사업단, 교육혁신처, 식품공학과, 대상㈜ 종가, ㈜풀무원이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고등부와 대학부 참가팀이 각각 K-Food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출품해 경쟁했다. 공모전 제품들은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평가단 심사 및 시식회를 통해 수상자가..

  • 보령시, 6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

    충남 보령시는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 제출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311호이며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

  • 예산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50개 강좌 14일부터 수강생 모집

    충남 예산군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총 50개 강좌 69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발레핏 필라테스 △일본어 기초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수채화 △오일파스텔화 △보타니컬 아트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타로마스터와 함께하는 타로교실 △커스텀 풍선아트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시험(DIAT) 등 달빛어울림-야간 프로그램..

  • 보령시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 온누리상품권으로

    보령시는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지하수 방치(폐)공 신고 포상금제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지역내 방치·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이며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방치공 1공당 1건의 포상금 지급이 원칙이며, 예산범위(500만원) 내에서 1건당 온누리 상품권(10만원)으로 지급한다. 또한 1년에 인당 최대 10건까지만 지급 가능하다. 신고자는 기본적으로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당해..

  • 1000년 세월 느티나무…예산군, 보호수 실태조사

    충남 예산군은 이달 중 지역내 보호수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보호수의 생육 상태를 평가하고 대상목별 관리 방안을 수립한 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긴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보호수의 경우, 나무의사를 등록한 전문업체를 통해 나무 외과수술(수관 솎기, 생육환경 개선, 고사지 제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의 오랜 역사를 간직..

  • 총남도, 양송이 '옥향' 보급 확대…식감 좋고 병충해 강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다수성 신품종 갈색 양송이 '옥향'을 지역 재배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옥향은 지난해 육성한 품종으로 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 중이다. 옥향의 균사 생장 적온은 23∼25℃, 버섯 발생 온도는 16∼18℃이고 대조 품종인 '다향' 대비 경도가 5% 더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며, 수량성도 9.8% 늘었다. 또 기존 흰색 양송이보다 버섯파리, 푸른곰팡이 등 병충해에 강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

  •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3대 해양 메가이벤트 대미 장식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아시아 최초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된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5일 선수 등록 등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장거리레이스 경기와 개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18일까지 다채로운 요트경기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 최민호 세종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비 지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정부에 내년도 국비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면담하고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최 시장과 김윤상 차관의 만남은 세종시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지난 2월 이후 올..

  •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가속도 낸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지 조성은 50%를 넘기고, 2개 공공기관이 문을 열고 가동 중이며, 제조기술혁신센터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은 줄줄이 준공·착공을 앞두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R&D 집적지구는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에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고, 투입 예산은 2027년까지 국비 1233..

  • 35억원 관급공사 수의계약 준다고…천안시, 특혜 논란

    충남 천안시가 35억원 규모의 공사를 지역의 J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발주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천안시는 지난 2020년 4월 입찰 공고한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낙찰된 A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공정 사업비 35억 7687만원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뒷말이 무성하다. 12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공개입찰에 90여곳 업체가 참여해 A업체가 수주했다. 낙찰된 A업체와 지난 2021년 197억여원..

  • 아산시, 차세대 교통수단 'UAM 산업' 선도한다

    충남 아산시가 차세대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UAM)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교통수단이다. 관련해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UAM 상용화에 대비한 '아산형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수행기관인 ㈜이룸경영연구소의 착수 보고와 용역 추..

  • 예산군,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충남 예산군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 기능 활성화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의 임상 실증을 거쳐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연구·실증 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군은 내년 센터 착공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 글로벌 인재양성 아산 선문초등영어캠프 성료

    선문대학교가 여름방학 기간 충남 아산시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선문대에 따르면 글로벌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Explore a Harmonious World with Vibrant Cultures’란 주제로 개최된 제41회 선문초등영어캠프는 아산시 16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영어 집중 이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9일 발표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읽기, 듣기,..

  • 충남도, 민·관 힘모아 '인명구조 훈련'

    충남도는 지난 10일 부여군 백마강교 일원에서 휴가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수상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람선 및 수륙 양용 버스 승조원, 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대 등 현장 인력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도와 부여군 관계 공무원,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부여군 유선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선 구명보트와 잠수장비, 수상..

  • 예산군,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일제점검 마무리

    충남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6일 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지역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일제 실태조사 및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및 점검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영업 신고 대상이 아닌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인 자유업으로 외국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 및 한글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