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민수 충남도복지위원장, 부여군노인회 간담회 개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은 6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인복지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 위원장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부여 지역의 노인 복지 및 권리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강병구 회장, 각 읍·면 노인회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 폭염도 이긴 대한민국 대표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165만 1943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8만 25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9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싱가포르 국외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도 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수업'은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온(on)수업을 더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번 국외..

  • 예산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수칙 생활화 당부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 감시기관 220개소를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6월 4주차 입원환자는 63명이었지만 7월 3주차에는 225명으로 3주 사이 3.5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질환이 전국적으로..

  • 청양군, 하계훈련 최적지로 각광…전국 70개 복싱팀 참가

    충남 청양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와 파격적인 지원으로 하계 훈련지로 인기다. 6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에 전국 70개 복싱팀이 참가해 군민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천인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선수단이 참가해 훈련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청양 군민체육관은 선수들이 빠른 순환..

  • 새 단장한 예산도서관,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월 재개관한 예산군립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예산군에 따르면 총 4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045㎡(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보존서고,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자료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복층서가 등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및 만남의 장소를 새로 마련했다. 군립도서관은 1월..

  •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통영시' 자매결연 추진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아산시의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이 경남 통영시 초청으로 오는 9일 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막식 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두 도시의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열린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간 통영시의 도움으로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거북선 노젓기 대회가 아산 곡교천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후, 교류차원의 공연으로 마련됐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은..

  • 세종시,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

    세종시가 대면 행정에 익숙한 시민과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신한카드와 함께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는 당초 8일과 9일 양일간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카드 신청·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한카드의 협조로 8일부터 23일까지 연장해 11일간 시행한다. 8일과 9일에는 오전 9시..

  • 박경귀 아산시장, 청소년과 공감톡 "뒷받침 고민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 마음을 듣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바리스타 재능나눔 동아리 유스벅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20여 명과 공감톡의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그간 자치기구에서 활동하며 아산시에 제안하고 싶었던 점부터 청소년으로서의 고민,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박 시장과..

  • 우리마을 주요 정보 '종합지도'로 한눈에

    충남도는 지난해 군지역에 이어 올해 7개 시지역 마을회관에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거 마을 기초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에 제공하던 지적도 부본이 전산화 이후 제공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담은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이장단 월례회의 방문 및 읍·면장·실무자 회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립된 표준안은 최신 항..

  • 충남도, 청년 스마트팜 교육·창농 원스톱 서비스

    충남도는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하기 가장 적합한 업종이 스마트팜이라 판단했다. 그래서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통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 폭을 확대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종합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제2차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받는다. 6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은 스마트팜 경영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2차에는 기존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 외..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오메가 등 생산 미세조류 배양방법 특허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천연색소, 오메가 지방산 , 필수아미노산 등의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녹조테트라데스무스 오블리쿠스미세조류 균주와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배양 방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실용화실 조기철 박사와 연구진은 전남 여수시 연안 기수역에서 미세조류 테트라데스무스 오블리쿠스를 무균 상태로 확보 후 형태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해 종(種) 판별을 완료했다.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다양한 물질을 생산할 수..

  • 천안시 폭염대응 총력…살수차 집중 운영

    충남 천안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살수차 동원,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등 폭염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 살수차 등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터미널, 천안역, 중앙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 태안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증축…'상품 경쟁력 UP'

    충남 태안군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증축 및 가공장비 도입을 마무리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면적을 기존 346.95㎡에서 494.31㎡로 늘리는 증축 공사를 지난 3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하고 신규 가공장비도 함께 도입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맞은편인 태안읍 송암로에 위치한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 활동 활성화 및 농업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

  • 당진시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6억4000만원 확보

    충남 당진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체계 구축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총 6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8월부터 착수해 오는 12월 최종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CCTV와 분산된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해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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