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비 '디자이너·애니메이션 작가' 호서대서 경연

    호서대학교에서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열띤 관심 속에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애니 실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전국의 고교생 800여 명 참가한 이 대회 심사 결과는 오는 19일 호서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31일 개최했으며, 원서접수 단계부터 많은 지원자가 몰려 조기 마감하는 등 시작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참가한..

  • 순천향대학교, 기부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순천향대학교가 '사랑의 집(후원의 집)'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상생하고 있다. 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건학이념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태동된 순천향대 사랑의 집은, 대학 발전기금 조성 및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근 식당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업 대표들이 매달 약정 기간 동안 소정의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 간 총 30개 업체가 사랑의 집 캠페인..

  • 아산청년 '개인택시 면허 구매시' 무담보 1억 대출

    충남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개인택시 면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산에 거주하는 청년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1일 시장실에서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청년창업 개인택시 양수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미진 아산시의원의 제안을 아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전환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

  • 복기왕 의원, 붕괴 위험 아산 구 좌부교 철거예산 6억 확보

    충남 아산시 온양6동에 위치한 구 좌부교 철거공사 사업비 6억원이 확보됐다. 1일 복기왕 의원실에 따르면 좌부교는 2023년 아산시의 정밀안전점검 결과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으며, 내력부족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나온 바 있다. 특히, 외관상으로도 손상과 균열이 심각해 주민들이 큰 걱정을 했었는데, 신 좌부교가 설치 됐음에도 그간 철거가 미뤄져 왔다. 복 의원이 이번에 아산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6억 원을..

  • 주진하-홍원표 의원,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서 여론 수렴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과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이 1일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을 찾았다. 고덕미니복합타운은 고덕면 대천리 약 4만 8000㎡의 규모에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아직까지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정주여건 마련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나, 홍 의원은 그동안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군의 입장만을 확인..

  • 충남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 진행

    충남교육청은 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담당교원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사례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 예산군,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서둘러요…전액 무료

    충남 예산군은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미접종자 서둘러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조기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예방접종은 발병 위험을 낮추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접종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시중 유료 접종 시 10만원 후반대의 높은 가격이다. 이에 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접종 비용을 전액 군비로..

  • 예산군, '일회용품 없이 장 보는날' 탄소중립 캠페인

    충남 예산군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장 보는날'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회용품 비닐과 플라스틱은 재활용 비율이 적고 매립 시 분해되기까지 500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해 환경오염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을 생활화하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30..

  • 홍성군 '2050 탄소중립 실현' 다짐…선언식 개최

    충남 홍성군이 '탄소중립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공직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공표했다. 1일 홍성군은 '2024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 공직자들은 군민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선언식에 이어 조성화 환경과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의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 천안 풍서교 3일 개통…보행공간도 만들어

    천안시 풍세면 '풍서교'가 오는 3일 마침내 개통한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개통하는 풍서교는 시도 19호선상의 왕복2차로 하천(풍서천) 횡단교량으로 1972년 준공돼 50년간의 공용기간이 경과된 곳이다. 노후화에 따라 통행제한 조치를 하는 등 재가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량이다. 시는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1월에 재가설 공사에 착공했다. 신속한 공사 일정으로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

  • 최교진 세종교육감 “대내외 어려움 감안, 내년 본예산 전략적 편성해야”

    세종시교육청은 1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8월 소통·공감의 날은 △2분기 국민 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상반기 보도의 달인 시상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김영선 서울대 음악학과 교수가 '음악, 아름다운 소리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선 교수는 소리의 특성과 음악의 문화적 상호성이 우리에게 영..

  • '황새의 모든 것' 예산 황새문화관, 6일 새댠장 재개관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이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6일 재개관한다. 1일 예산군에 따르면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사업은 예산 황새고향 친환경 생태 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축(단층, 150㎡) 및 전시·체험 공간(1층, 2층, 옥상, 1598㎡)을 새 단장(리모델링)한 것이며, 군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7월 31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증축 공사는 단층 건물에 실감..

  • '충남도에 국립의대 신설' 범도민 100만명 서명운동 시작

    충남도가 지역의료 안전망 역할을 할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220만 도민의 염원을 모으는 범도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일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족한 의료 기반을 개선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국립의대를 도내 신설하기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으로,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전국 최저 수준인 1.5명이며, 15개 시군 대부분 의사 수가 1..

  • 천안시 '농어민수당' 지급…1인 가구 80만원

    충남 천안시가 1일부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천안시는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1만7000여 농가에 '천안사랑카드' 로 지급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지급금액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원씩 지급한다. 정책자금으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 세종시, AI 실시간 통역 서비스…외국인 언어장벽 해소

    세종시가 8월부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로 챗 GPT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이번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이용자가 많은 국제 공용어는 물론,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다양한 소수 언어까지 포함된다. 세종시에는 중국(1603명), 베트남(1118명), 네팔(337명) 등 총 5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이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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