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3회 연속 국민행복 민원실 재인증 도전

    충남 예산군은 31일 지난 2018년 최초로 인증받은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3회 연속 재인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국민 행복 민원실'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3년간 지위를 인정하는 제도다. 군은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국세·지..

  • 세종시, 신개념 교통카드 '이응패스' 9월 운영

    세종시는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 카드발급을 내달 8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오는 9월10일부터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사전 카드 발급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반시민 기준 월 2만원으로 이응패스를 구매하면 최대 5만원까지 간선급행버스(BRT), 시내버스, 이응버스와 두루타 등 수요응답형버스, 마을버스,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지역을 연결하는 관외 대중교통..

  • 백석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평가 'A등급'

    백석문화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31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는 교육부 주관 국고사업이다.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5월 연암대학교, 천안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 천안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3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국민건강증법 개정에 따라 교육시설 주변에 금연구역이 확대됐다. 천안시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시설 경계선 30m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및 신설됐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 496곳. 유치원 112곳, 학교 139곳에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및 배부를 완료했다. 천안시보건소는..

  • 박경귀 아산시장 "산재되고 노후화된 공업지역 관리체계 마련해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3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달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 주재로 방효찬 도시개발국장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보고회..

  • 홍성 쌀로 빚은 증류주 '팔로미' 충남술 TOP10 선정

    옛 선조들의 전통기법 그대로 홍성 쌀을 주원료로 빚은 홍성군의 대표 전통주 '팔로미'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의 '2024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에서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 충남술 TOP10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은 자연발효 숙성한 후 증류하는 방식으로 오크 숙성으로 풍미를 살리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오직 쌀과 누룩으로 만든..

  • 예산군 오가면 양돈농가, 듀록 돼지고기 신라호텔에 납품

    충남 예산군은 오가면 소재 양돈 농가 호은팜스가 최근 서울 신라호텔 뷔페 식당과 중식당에 돼지고기를 납품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농가는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으로 잘 알려졌으며, 듀록(Duroc) 품종을 주로 사육 중이다. 듀록 돼지는 탁월한 마블링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품종이나 번식력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농가는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농가..

  • 호우 이겨낸 들녘, 폭염 뚫고 '금빛 결실'

    호우를 이겨낸 후 폭염이 찾아온 충남도 내 들녘 곳곳에서 '가을걷이' 진풍경이 또다시 연출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초조생종 빠르미2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초조생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빠르미2는 빠르미와 수확 시기(모내기 이후 80일 안팎)는 비슷하..

  • 예산군-충남도와 손잡고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 '물꼬'

    충남 예산군이 충청도와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의 물꼬를 텄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충남개발공사가 98억 4000만원에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에 성공하면서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덕산온천관광호텔은 일곱 차례나 유찰을 거듭했으나 이번에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무엇보다 군은 충남도의 전폭적인 협력 속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연수 및 휴양시설로의 개발을 꾀할 계획이다. 총 1..

  • 홍성군의회, 돈사 가축분뇨 유출사고 현장 조사

    충남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29일 돈사 가축분뇨 유출로 농경지가 잠긴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현장을 찾았다. 30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선경 위원장과 장재석·권영식·이정윤 의원, 유철식 홍성군 축산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현장 조사는 지난 26일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인근 양돈농장에서 시설 노후로 저장조 하부에 균열이 생겨 가축분뇨 30여톤이 농경지를 경유해 금리천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

  • 천안시, 외국인 주민용 가이드북 발간…4개국어 제작

    충남 천안시가 외국인 주민이 불편 없이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 천안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를 다국어 QR코드 삽입해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정보(지방세, 생활페기물 배출)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생활민원 서비스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가이드북 뒷면에 QR코드..

  • 세종평생교육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31일부터 8월3일까지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색채 심리 상담사 2급 △미술로 보는 나의 마음 등 총 47개의 강좌가 마련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20일부터 11월15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696명이며, 수..

  • 서부발전, 중소기업 혁신제품 해외수출 길 열어준다

    한국서부발전은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해외에 세운 합작법인과 협력한다. 30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29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피앤피시(PNPC)와 '협력기업 혁신제품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피앤피시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설비용량 410메가와트)를 운영하는 특수목적회사다. (지분 구성은 SK에코플랜트 26%, 서부발전 25%, 태국 라차부리 일렉트리시티 제너레이팅 홀딩(RATCH) 25%, 라오스 라..

  • 호서대, 산학협력단 최초 '팁스 운영사 예비형' 선정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 예비형에 선정됐다. 30일 호서대에 따르면 팁스(TIPS)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정부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팁스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 전문성 확보에도 한층 힘이 실릴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인 호서대 산학..

  • 속도내는 내포신도시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충남도내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될 도로교통공단(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가 개국 준비 합동 TF를 꾸려 가동에 들어가고, 방송국 신청사는 뼈대를 모두 올렸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남교통방송은 △도민 교통안전 보장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다. 충남교통방송 설립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년 가까이 개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국비 반납 상황까지 직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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