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도, 22대 국회와 '국비 11조 시대' 연다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도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 등 사전예약 접수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다음 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란 주제의 이번 축제는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관광 욕구 증대 등 시대 변화상을 적극 반영했다. 군은 축제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kg(10근)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 한정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 고객들을..

  • “대학 간 벽 허물어야” 세종시 '한두리 캠퍼스' 제안

    세종시는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고등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대학 간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라이즈(RISE) 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국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세종시 라이즈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 관내 대학 총장과..

  • 당진시, 1000만 관광시대 도래하나…상반기 469만명

    충남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중 당진을 찾은 관광객 수가 469만 3950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만 3405(17.6%)명 더 증가한 숫치다. 특히 당진시 전체 관광객의 69.9%를 차지하는 삽교호 관광지는 지난해 상반기 210만 4452명에서 313만 8186명으로 49%가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지난 5월 14일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 쇼' 개최와 테마관..

  • 태안군, 8월 '댕댕버스' 상품 출시..."반려동물과 함께 피서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태안 여름 댕댕버스' 상품을 운영키로 하고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 2일간 힐링여행을 즐기는 상..

  • 서산시청 카누팀,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서 7개 메달 획득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전국카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부여군에서 열린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서산시청 카누팀은 △C-2 200m 강신홍·최지성 △C-4 400m 강신홍·최지성·나재영·신동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C-1 200m 강신홍 △C-2 1000m 신동진·최지성 △C-1 500m 최지성 △C-2 50..

  • 서산시, 심리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

    충남 서산시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성스위트빌아파트 등 2개 기관·단체와 전투비행단, 한성스위트빌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안심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기존 사업 대상지를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마을안심버스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기동..

  • '무더위 싹~' 홍성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 즐겨볼까

    충남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다음 달 3일과 4일 '물총팡팡 축제'가 열린다. 30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특화된 콘텐츠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물총 5종 릴레이, 어린이 체험 5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문객들을 맞는다. '문화도시 홍성' 등의 해시태그를 SNS에 공유하는 방문객에게 물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도..

  • '아산방문의 해' 시 모든 부서가 추진사업 벌굴 나선다

    충남 아산시가 '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에 나서고 있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

  • 관람객 증가한 '아산 이순신 축제' 1인당 소비지출도 커졌다

    올해 4월 열린 '제63회 이순신 축제'가 관람객 수와 1인당 소비지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 주재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보고회를 갖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진행한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

  • 서산시, '국가유공자 예우'...우선주차구역 설치

    충남 서산시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제정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산시장이 설치·관리하는 총 30면 이상 공공시설 주차장에 최소 1면 이상이 조성된다. 현재 서산시청 1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2면, 2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1면, 예천동 공영주차장에 2면 등 총 5면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설치됐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를 위해..

  • 충남도의회 제4기 '의원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 위촉

    충남도의회는 29일 회의실에서 제4기 '충남도의회 의원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4기 자문위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5월까지 총 3년간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준수 여부, 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태하(변호사) 위원을 호선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충남도의회 의..

  • 예산군, 중학생 26명 국제교류 해외 어학연수 지원

    충남 예산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중학생 26명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 폰손비 중학교(Ponsonby Intermediate School)로의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한다. 29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참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연수를 지원한다.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26명의 학생 중 3명은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연수비를 면제받는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체류하게 되며,..

  • 해양 스포츠 진수 만끽하자!…전국 최대 해양스포츠제전 31일 개막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제전은 해양수산부 주최, 충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등이 주관하여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 중심 도시로 보령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제전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됐지만, 해를 거..

  • 보령시 어촌 인력난 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 투입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여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76어가에 1021명을 도입해 어촌에 큰 도움을 줬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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