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박경귀 아산시장, 17개읍면동 돌며 열린간담회 갖는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온양3동을 시작으로 10일까지 17개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열린간담회를 갖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 주민과의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첫 날 온양3동, 온양6동, 음봉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시정과 지역별 현안을 설명하고 민원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양3동을 찾은 박 시장은 "2025-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고 알리며, "온양은 세종대왕께서 지어주신 귀한 지..

  • 김태흠 "서산공항·국가해양생태공원에 역량 집중 투입"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서산시를 찾아 서산공항 건립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

  • 예산전자공고,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 금메달

    2024년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서승준군이 통신망분배기술 금메달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국대회 메달(금1, 은2, 동2)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지닌 학교로 주목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북도 제1경기장(금오공업고)에서 개최 되었다. 5과제를 모두 우수히 해내며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지도교사 노희돈)에서 충남대표로 참여한 이래 가장..

  • 강승규 'LMO 법개정안' 대표발의…기후변화 대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승규(예산·홍성) 의원이 기후역습으로 인한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대비하고자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8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국정브리핑에서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해 나가겠다' 는 약속을 이행하고, 강 의원의 지역구인 농업도시 예산·홍성의 농업 종사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이다. 현행법은 유전자 변경..

  • 찌는 더위 가볍게 이긴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올해로 2회째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지난 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35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보다 11만명이 늘어났으며 7월말 기준 예산군 인구가 8만200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넘은 대단한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3배 이상 늘린 가운데 인근으로 분산된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대..

  • 예산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뜻하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꾸준하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청장년층의 경우 자신이 환자임에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인지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경우 우..

  •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탐사행사 '반디랑 놀자' 성황

    충남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현석운)는 황새공원 일원에서 생태계 복원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행사 '반디랑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청자 접수 당일 조기 마감됐으며, 총 79가족 276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딧불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돗자리 공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어두운 밤 고요한 황새공원 주변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 항일의병장 최익현 관복 등 5점 국가민속유산 지정

    충남도는 항일의병장 면암 최익현의 의복 등 5점의 유물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최익현이 직접 착용했던 의복인 단령(團領)과 머리에 썼던 사모(紗帽), 허리띠인 삽금대(鈒金帶), 호패(號牌), 목화(木靴)이다. 도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인물의 역사적 중요성이 크고, 19세기 후반 복식사뿐만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했다고..

  • 당진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발

    충남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시민 편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시민들의 투표,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6건(개인 5건, 팀 1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

  •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생태길 조성 시작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정부예산에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주요 사업으로, 서산시에서 태안군까지 140㎞에 이르는 가로림만 리아스식 해안을 생태경관 탐방로로 조성한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동시 기자회견을..

  • 태안군, 추석 앞두고 대도시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충남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대규모 판촉 활동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2024 추석 서울장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서울시와 대전시 등 9곳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 지난달부터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 추석맞이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대도시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는 관내 총 8개 농가가 함께 참가해 고구마, 육쪽마늘, 양파,..

  • 국내 최대 춤 축제 '천안흥타령축제' 25일 개막…국내외 춤꾼 다모인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며 6년 연속 지역대표 공연 예술제, 최우수축제, 명예문화관광축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 1987년 '천안삼거리문화제'로 시작해 2003년 '천안흥타령축제', 2011년 현재의 '천안흥타령춤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

  •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100% 특공' 길텄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100% 특별공급' 길을 텄다. 도가 요구해온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정부가 받아들이며, 내포신도시에 건설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가 개정 규칙을 전국 최초로 적용받게 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추진 중이며, 저출산 대응과 관련한 공동주택 특별공급 비율 조정은 주택공급에..

  • 아산시 '떴다! 패밀리' 가족끼리 영화보고 외식하고

    충남 아산시가 보호아동가정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떴다! 패밀리' 문화 체험 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보호아동가정 16가정 43명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지역내 영화관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 가족이 모이기 쉬운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근 개봉한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가족과 외식 시간을 가지며 늦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제공한다. 영화를 관람하고 나온..

  • 아산시, 미래 청년 농업인 양성 '스마트팜 사관학교' 가동

    충남 아산시가 국내 최초로 온실 수직형 재배기를 갖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완공하고 스마트농업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 형태로 구축했다. 영농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 운영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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