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길자·복아영 의원, 천안시 지역자활센터 개선 방안 모색

    충남 천안시의회 김길자·복아영 의원이 최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자활센터 현장의 실태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지난 5월에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진행된 이번 2차 간담회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참여주민과 함께 자활센터에 필요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한 참여주민은 "자활센터장의 근로와 복지환경개선,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 화합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없다"며 아쉬움을..

  • 김태흠 충남도지사, 한동훈 당대표 후보 비판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18일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나경원 후보가 본인의 법무부장관 시절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는 폭로에 경망스러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김 지사는 "2019년 자유한국당이 온몸으로 저항한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공수처법은 좌파의 장기집권 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된 악법이었다.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패스트트랙이 실체..

  • 조일교 아산부시장, 호우 대응 응급복구·선조치 지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8일 비상근무 중인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기상현황과 피해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지역은 오전 9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조 부시장이 비상근무에 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재 기상 상황 및 전망, 호우특보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 부시장은 "일부 유실된 문방저수지 배수로 응급복구 등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며, "기타 피해에 대해서도 응급조치와 함께..

  • 아산농협, 서천 호우 피해농가 복구 일손 도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18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 서천군 마산면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아산 농·축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산리 소재 블루배리 농가에서 유실배지 복토작업을 도왔다. 신진식 지부장은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청 사격팀, 전국대회서 12개 메달 휩쓸었다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7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 권총 남자 단체전 방재현, 소승섭, 최보람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 박해미, 정미라, 염다은, 고도원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센터..

  • 충남도의회 '임진왜란 첫 육지전투 승리' 이치대첩 선양 나선다

    충남도의회가 임진왜란 최초 육전 승전지로 기록된 이치대첩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석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이치대첩 선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354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2차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1592년 임진왜란 중 현재 금산군 진산면 지역에서 육지 최초로 승전을 거둔 이치대첩에 대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

  • 강승규 의원 기재부 방문, 홍성·예산 국비확보에 총력

    국민의힘 강승규(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홍성 지역발전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 의원은 기재부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예산·홍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날 강 의원이 기재부에 제시한 지역 주요사업은 홍성 지역의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육상 김양식 테스트배드 조성, 예산 지역의 △에너지자립농장 육성 지원 △천연물소재..

  • 예산군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이용해보세요"

    예산군은 오는 24일까지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20명을 추가 모집한다. 18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군은 이번 모집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2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20명) △보행보조기 지원서비스(30명) △시각장..

  • 예산군 "전기자동차 구매하면 보조금 지원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차종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해 정부에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군은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3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차종별로 하반기 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120대 등 총 1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

  • 예산군, 민선8기 '알뜰살뜰' 챙기는 촘촘한 복지에 '총력'

    충남 예산군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지나며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가족지원과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복지업무를 총괄하면서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고령화율의 가속화에 따라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분회 35만원, 일반 30만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연 10만8000원) △경로당 소요물품..

  • 세종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기간 단축 ‘속도’

    세종시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구조를 변경해 총사업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학교 수요를 바탕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정책이다. 학교 수요조사, 적정성 평가, 우선순위 선정, 예산편성, 시설개선 순..

  • 충남 내포 농생명단지 '2027년 완성' 박차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농식품산업 선도 모델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3월 국가산업단지 도전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한 뒤, 김태흠 지사가 조성 계획을 발표한지 1년 만에 정부 산단 계획에 반영되고, 기업 투자와 국비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첫 삽 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농생명 자원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미래세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사진 찍어 보내주세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오는 9월 22일까지 '2024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 18일 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공모조건은 응모자 본인이 저작권을 보유한 순수창작물로 국내해양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디지털 카메라 부분과 스마트폰 부문의 작품규격에 맞게 응모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팀)당 2점 이내로 출품하면 된다. 접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로 하면 된다. 대상 1인에게는..

  • 세종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호우주의보 발령시 휴장”

    세종시가 지속되는 비 예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호우주의보(경보)가 발령되거나 시간당 강수량이 10㎜이상일 경우 물놀이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다만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예정된 청년 이벤트 행사는 우천 시 중앙공원관리센터 필로티 아래로 무대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천 시 고복·중앙공원..

  • 쓰러진 1인 가구 생명지킨 서산시 두 주무관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가 위급상황에 처한 한 생명을 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산시 해미면에 근무하는 두 직원이 밤새안녕 서비스 알림을 통해 방문한 1인 가구원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처해 한 시민의 생명을 지켰다. 두 직원은 신고 후 돌볼 가족이 없는 1인 가구원이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화를 이어갔으며, 응급치료에 동행해 입원 수속을 지원했다. 현재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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