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해양생테계 보전' 국제청소년포럼, 세종서 개최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오후 3시에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세종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불가리아 등 총 12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지역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여했다. 포럼이 진행되는 나흘간 학생들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포럼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세종시 학교 교육과정을 체험하기..

  •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노점상 사라졌다

    충남도는 최근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내 불법 영업을 해오던 노점상 정비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노점상은 2002년 주차장 조성 이후 20여년간 최대 20여 곳이 난립해 도유지 무단 점유, 위생·환경 문제, 주차장 이용 방해 등 많은 문제를 유발해 왔다. 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검토해 노점상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주차장 내에서 불법 영업하는 노점상이 점유하는 주차구역 1..

  • 예산군,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 접수

    충효의 고장 예산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예산편성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해마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16일 예산군에 따르면 제안사업 공모 대상은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생활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 공익사업 △지역민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제외 대상은 △사유재산과 관련..

  • 천안시, 영국·덴마크 시장 개척…K-소비재 무역사절단 기업 모집

    충남 천안시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뷰티·식품 등 K-소비재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했으나 해외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충남지원단과 함께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영국 런던, 덴마크 코펜하겐에 무역사절..

  • 박수현 의원 "특별재난지역 지원 복구비용 현실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5일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수해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지역 주민에게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0일부터 줄곧 현장에서 머물렀던 박 의원은 "재작년, 작년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수해까지 더해져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무너진 농심(農心)과 민심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

  • 세종시 '기후위기 시대, 안녕하신가요' 환경특강 마련

    세종시가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환경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이 진행하는 시민 환경 강연을 연다. 지난해부터 양 기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시민 환경 강연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기후위기 시대,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첫 강좌는 지난 4월 '기후변화 적응에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2회차 강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승민 환경연구원 박사가 '미세..

  • 충남도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

    충남도가 바이오를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운다. 바이오 대전환기를 맞아 바이오경제 선도국 도약을 위해 13개 24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신규 과제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김태흠 지사 취임 이후 지난 2022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국내 선도모델 구축 및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비전으로 잡고,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로 구성했다. 도는 수면 관련 산업 생태계와 기업..

  • 홍성 홍주천년문화체험관, 8월까지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오는 22일 개관하는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첫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천년체험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매주 주말마다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9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방체험실, 전통음식체험관, 다목적실 등을 활용해 홍성의 대표 무형유산인 △지승제조와 댕댕이장 △금속공예 △사물놀이 △우리 소리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음..

  • 홍성군, 불필요한 행정업무 줄인다…'시책 일몰제' 도입

    충남 홍성군이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업무 줄이기에 나섰다. 홍성군은 행정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해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자원을 주요 현안사업에 투자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 사업,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다음 달까지 일몰 대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자체 일몰 또는 군정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책을 폐지하거나 개선할..

  •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납부기한 최대 2년 연장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들은 부가가치세·법인세·종합소득세 납부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호우피해지역 납세자의 경우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 15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소재한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 코미디 사라진 아산코미디홀 '도고아트홀'로 이름 바꿨다

    최양락·장동민 등 다수의 인기 코미디언을 배출한 충남 아산시가 의욕을 갖고 2014년 개관한 '아산코미디홀'이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도고온천에 위치해 레일바이크, 짚라인 등과 연계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산코미디홀이 15일부터 명칭을 '도고아트홀'로 변경해 운영을 이어간다. 유명 코미디언들의 고향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전국적으로 이미지 메이킹하며 출범했던 아산코미디홀은, 코미디 분야의 사업 확장성 한..

  • 서산시, 석면 슬레이트 철거비 지원…19일까지 접수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까지 건축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물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16일 시에 따르면 주택일 경우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창고)일 경우 개소당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최대 25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건축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 태안군, 백화산에 물놀이 공원 개장

    충남 태안군 '제1경' 백화산에 군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가시설이 준공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됐다. 28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373㎡)과 유아용 물놀이장(57㎡), 생태..

  • 가세로 태안군수 "진정으로 문화재 방치하는 게 누구인가"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가등록유산인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과 관련, '군수가 문화재를 훼손하고 외면하고 있다'는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의 1인 시위 및 보수 설계비 집행 논란에 대해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박에 나섰다. 가 군수는 "근대한옥 기증자 가족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어 보수 설계비를 명시이월한 상태로, 문화재 방치 및 직무유기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군의원이 정확한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 아니면 알면..

  • 순천향대, 탄소중립실천 '재활용 수경 화분' 나눔

    순천향대학교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탄소 중립실천 '재활용 수경 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1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신창면기후환경연합회와 함께 지난 13일 대학 유니토피아관에서 진행한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기후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강충 기후환경연합회장, 순천향대 산학협력처 처장 이용석 교수, 신창 향교 조광희 전교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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