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추석 의료공백 차단 비상진료대책 가동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과 귀성객의 진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다.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관내 병의원 67개소, 약국 35개소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했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14개소도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비상진료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 예산군의회, 고덕면 미니복합타운 지연관련 긴급현안 질문

    충남 예산군의회는 지난 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원표 의원이 경제과를 대상으로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긴급현안 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고덕면에서 오랫동안 지연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한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12년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은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 김태흠 "논산을 세계적 유교 성지로 만들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을 세계적인 유교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서 "논산은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국가유산인 명재고택 등 핵심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유교의 중심지"라며 "이러한 유산과 유교문화, 철학을 제대로 계승해 세계적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바로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이라며 "유교는..

  • 충남도, 中 초광역경제권·스마트축산 살핀다

    충남도가 중국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찾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초광역경제권과 스마트축산 선진 사례를 살핀다.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8∼13일 중국 옌볜주와 지린성, 광둥성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전 부지사는 9일 옌볜주에 위치한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와 한식부민속식품유한공사, RCEP 옌볜다국적수출입센터,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차례로 찾는다.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는 한국인삼공사가 100% 출자한 홍삼 전문..

  • 12일 내포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 열린다

    충남도는 오는 12일 내포 KBS 충남방송국 부지에서 '2024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도민에게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 판매자 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선 시중 가격보다 10∼20% 이상 할인된 가격의 안전하고 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및 제수 용품을 만날 수 있다. 상품을 반값에 경매하는 반값 경매와 최..

  • 홍성 오서산 상담마을 주민 참여 연극 '억새풀 식당' 감동… 국무총리상 수상

    홍성군 오서산 상담마을 주민들이 '억새풀 식당'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상금 1500만원도 획득했다. 23명의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고령화, 인프라 부족, 경제 위기 등 농촌 마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8일 홍성군에..

  • 천안사랑상품권, 소상공인에 큰 힘…올해 90% 집중

    천안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천안사랑카드)'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천안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3사(NH농협·KB국민·삼성)의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천안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 출시된 천안사랑상품권은 지난 6월까지 4년 3개월간 총 1..

  • 아산교육청, 내년 신설 '초등1·중등3' 개교 준비에 만전

    충남 아산시 지역에서 내년 3월1일자로 개교하는 네 곳의 학교에 대한 '개교업무지원단'이 구성되면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8일 아산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개교하는 신설학교는 아산월천초등학교, 아산갈산중학교, 모종중학교, 아산세교중학교 등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각 학교별 7~8명으로 개교업무지원단을 구성했으며 교무, 연구, 교육과정, 학생생활 등 각 업무별 담당자를 지정해 신설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교무학사 전반에 걸..

  • 온양시대 부활 프로젝트 '온양1동·2동'이 중심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온천관광의 본산지인 원도심 온양1동과 온양2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하반기 열린간담회를 가졌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온양1동은 온양시대 부활 프로젝트의 중심 역할을 맡을 곳이며, 온양2동은 온천도시 아산의 뿌리라며 온양 부활에 본격 나설것임을 천명했다. 박 시장은 온양1동에서 "전국 신혼여행 1번지였던 온양의 부흥기를 되살려 아산의 관광을 부활시키려 한다"면서 "문화예술도시에서 관광도..

  • 세종시, 9월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세종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급자들의 명절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명절 연휴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수급자 4114명, 시설수급자 480명 등 기초생활..

  • 태안군의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 복지부 장관상

    충남 태안군이 지난 6일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의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고 정보 교류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이 사업 계획과 운영 실적, 성과, 지역사회 확산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로당..

  •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4주기 추모제…호국정신 계승

    진수린 독립투사의 서거일인 지난 7일 투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념하는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4주기 추모제'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엄수됐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는 지난해부터 시 단위 행사로 격상돼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진수린 독립투사는 1898년 신창면 신달리에서 출생해 1921년 아산금융조합에서 근무 중 공금을 가지고 탈출해..

  • 박경귀 아산시장, 염치·송악·영인 '문화자산·생태자원'에 주목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역별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5일 염치·송악·영인에서 열린 열린간담회에서 염치읍은 역사·관광 자산을 제대로 조명해 발전을 견인하고, 송악면은 청정 자연 생태·레저도시로 성장시키며, 영인면의 청정자연 보호와 도시개발을 병행해 두 마리 토끼 잡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박 시장은 염치읍에서 "아산IC 개통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1820억..

  • 김길자 천안시의원 발의,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럭' 조례 본회의 통과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럭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6일 제272회 임시회 본의회에서 통과했다. 조례안은 △보도 점자블럭 설치 및 관리 계획 △보도 점자블럭 설치 및 관리 실태조사 △보도 점자블럭 세부 설치표준안 등을 담고 있다. 또 최근 발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대로 인한 시각장애인의 낙상사고 등을 예방 조항 등도 포함돼 있다. 김길자 의원은"점자 보도블럭은 시각장애인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사회 참여를..

  • 홍성경찰서, 국가유공자 90대 치매노인 신속 발견 '가족 품으로'

    새벽 시간 제복을 입고 집을 나간 90대 치매노인이 실종 신고 5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6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4시경 구항면 본인의 집에서 나간 후 행방이 묘연했던 A씨를 실종신고 5시간 만에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홍성경찰은 A씨가 국가유공자 행사에 참석한다며 제복을 입고 집을 나선 후 실종됐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형사팀(4명) 및 오관지구대(순찰차 3대)에서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업무 분담을 통해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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