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주서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막…국가유산 산업의 최첨단 트렌드 공유

    경북 경주에서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10일 개막한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산업전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산업전은 기관 중심에서 보존관, 신기술관, 제품관, 활용관, 홍보관의 국가유산산업 중심 확대 개편했으며 지난해..

  • 경주시,'첨성이' 공식 관광 앱 홍보맨으로 발탁

    경북 경주시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감을 주고 MZ세대 관광객 유입에도 기여할 첨성대를 닮은 인기 캐릭터 '첨성이'를 경주시 공식 관광 앱의 홍보맨으로 발탁했다. 경주시는 지역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아모르데이가 개발한 캐릭터 '첨성이'를 별도의 로열 티 없이 경주시 공식 관광 앱 '경주로온(ON)'의 홍보 부장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첨성이'는 아모르데이 손예진 대표가 2017년에 국보 31호 첨성대를 모티브로 20~30대 관광객을 겨냥..

  •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전년比 해외 바이어 2배 증가…4497만 달러 수출상담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4)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역대 가장 많은 230개사 442부스 규모로 개최돼 다양한 식품관련 제품의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으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식품전은 별도의 상담장을 조성하고 바이어와 기업이 원하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적합한 기..

  •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5기 합격생 대장정 출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5기 합격생들이 20개월간의 대장정을 출발했다. 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5기 교육생 52명에 대한 입교식을 하고,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 20개월 교육과정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간 5기 교육생 모집에 246명이 신청해 4.7: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스마트팜 영농의지와 지역 정착의지가 높은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해 교육을 시작했다. 참여..

  • 홍준표 대구시장 "추석연휴 사건사고 대비 철져 기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화재나 사건·사고에 총력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 성서산단과 같은 노후산단 등에서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전 실국에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여 사건·사고가 없는 평안한 연휴기간이 되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

  • 대구시의회 "섬유패션산업에 디지털 전환 위한 정책지원 필요"

    대구시의회가 지역 산업의 뿌리인 섬유패션산업이 신산업에 밀려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CT)를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CT)는 섬유종합박물관이 있는 지역 섬유패션기업과 지원 시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대구시의 정책지원이 줄어든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앞으로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구시의 지원책에 대해 다..

  • 울주군, 신규 기업 투자 유치 250여명의 일자리 창출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 울주군은 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로콘크..

  • 경남경찰청,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집중 단속

    경남 경찰청은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2일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에 따르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허위영상물 성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전문 수사팀 21명을 꾸려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경찰은 경남교육청, 경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 영양군, 봉화군의 이웃돕기 성금 835만원 기부받아

    경북 영양군에 2일 박현국 봉화군수와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가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35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철환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305만원과 5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군은 전달된 성금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 영덕군, 황금은어 산란기 위반행위 집중단속

    경북 영덕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지역특산물인 황금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은어 포획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2일 영덕군에 따르면 황금은어 산란기인 9~10월은 내수면 어업법 상 포획금지 기간으로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군은 은어 포획금지 기간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경고판 등을 주요 하천인 오십천과 송천 등에 설치하고 관광객과 낚시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

  • 가을 재촉하는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 8일 개최

    가을을 재촉하며 피어나는 꽃무릇을 배경으로 '제7회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가 8일 경남 김해시 어방동 107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일 시에 따르면 김해 활천꽃무릇축제는 2017년도를 시작으로 활천꽃무릇 숲길에서 매년 개최돼 온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으면서 명실상부 활천동 고유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올해 조성된 '활천꽃무릇숲길 문화공간'을 주 무대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볼거리로 꽃무릇 노래자랑대회와 활천..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일하는 의회·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과 첫 현안 소통회의를 가졌다. 최 의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해 의회 내 주요현안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청렴정책 추진' '상임위원회 출결 관리 및 의원별 출석현황 공개' 등 의회사무처의 주요 정책 추진 방안 등이 보고됐고 최 의장은 현안별로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 7월 1일 당선된 최 의장이 '신뢰'..

  • 울산시,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으로 화물차 도심통행 가능

    울산시는 다음 달 6일부터 9월 19일까지(14일간)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울산지역 도심통행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했다. 이는 추석 택배 등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송차질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제례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이다. 추석 성수품..

  • 울산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 운영…시민안전 강화

    울산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건축물, 옹벽, 축대, 급경사지, 전기 및 가스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울산시 공무원 4명, 건축구조·토목구조·가스·전기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민콜 신청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비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조사한 후 민원인에게 위..

  • BNK금융, 동반성장 구심적 역할 앞장

    BNK금융그룹이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역내 부가가치를 환원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동반성장의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부산 본점에서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대표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강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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