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국회의원 만나 TK 신공항 등 핵심사업 논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TK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

  • 대구시교육청, 다음해 예산안에 4조2746억원 편성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도 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4조2746억원으로 편성했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예산보다 1895억원이 증액된 해당 예산안을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산안은 제313회 대구광역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현재 국세 수입 감소가 지속되고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폐지) 등으로 교육재정이 축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세출예산..

  • 칠곡 밤하늘을 수놓은 '낙화담 낙화놀이'

    경북 칠곡군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낙화놀이에 1만여 명이 찾았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지천면 낙화담 캠핑장 일원에서 '별별칠곡, 낙화담 낙화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이날 낙화놀이뿐만 아니라 뮤지컬 공연, 승마체험, 벼룩시장, 반딧불 레이저 등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낙화놀이란 사월 초파일이나 대보름밤 등에 벌이는 불놀이를 말한..

  • '가을 정취 물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재단장…레일바이크 34대 전동화

    국내 유일 강을 가로지르는 레일파크인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34대를 전동화하는 등 재단장했다. 28일 경남 김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낙동강 물줄기가 빚어낸 가을 비경, 낙동강레일파크가 새롭게 단장해 특별한 가을맞이에 나선다. 김해 제일의 무척산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와인동굴과, 열차카페, 철교전망대, 피크닉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재단장은 가을시즌 김해를 찾는 관광객 뜻밖의 즐거..

  • 경남도 상해사무소, 중국인 유학생 유치 팔 걷고 나서

    경남도 상해사무소가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8일 경남도 상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회 김구연 의원과 함께 중국 절강성 가흥시에 위치한 남양직업기술대학교(嘉?南洋??技??院)에서 신입생 입학식에 맞춰 개최됐다. 이 대학은 33개 학과에 1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사립 종합전문대학교로, 2021년부터 80명의 유학생을 경남의 대학교로 보낸 바 있다..

  • 경북문화 관광공사, 지방 관광시대대비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지방관광시대를 대비해 창업지도에서 컨설팅까지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관광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 수료자가 참여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숙박업, 여행업, 축제이벤트 등 이론 중심의 관광 직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는 심화 학습과정으로 관광 전문..

  • 단풍 절경 속 즐거운 콘텐츠 "올 가을은 워커힐로"

    평년보다 늦었다고는 하지만 드디어 나들이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을 충만하게 느끼려면 시간을 내서 짐을꾸리고 여행을 가야할거 같지만 생각보다 도심 속 단풍 명소들로 사랑받는 곳도 많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가을 시즌을 맞아 단풍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0월에서 11월에 이르는 가을 시즌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 예약률은 연간 점유율의 약 20%를 차지한다. 특히 객..

  • 주낙영 경주시장, APEC 성공위해 868억원 국비지원 요청

    경북 경주시가 APEC 준비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비 확보하고자 국회를 방문해 서일준(경남 거제), 임미애(비례대표), 조승환(부산 중구영도), 김승수(대구 북구을),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을 차례로 만났다. 주 시장은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과 경주읍성 복원 등..

  • 영진철강건업 원영희 대표, '착한 경산인' 수상

    경북 경산시 소재 영진철강건업 원영희 대표가 기부·나눔 활동의 모범을 보인 공로로 '착한 경산인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2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꽃피다 기부 데이 한마당 축제'에서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고 선진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영진철강건업 원영희에게 '착한 경산인 상'을 수상했다. 원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이 줄어들고 외로움을 느끼는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될..

  • 대구 동구청, 2024년 팔공취업한마당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4층 전시관에서 동구 청년과 중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팔공취업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 동향을 제공하고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는 팔공취업한마당은 민선8기 공..

  •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 챗봇 ‘소원봇’ 서비스 개시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소원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원봇은 ‘소상공인 지원 챗봇’의 줄임말로,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군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 FIX 2024, 성황리 폐막…13만 3118명 방문·19억4500만 달러 상담실적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방문객 13만 3118명, 19억 45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 FIX 2024에는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

  • LH 사각지대 공공임대주택 경북도가 제공한다

    인구감소 등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북 도내 시군에 도가 주도하는 신개념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실행 과제의 하나로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확보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 후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새로운 공급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100여..

  • 고(故) 원경 장용호 1주기 추모 작품 사진 기획전 열려

    고(故) 원경 장용호 선생 1주기 추모 작품 사진 기회전이 경남 김해문화원 전시실에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다. 원경 선생은 차(茶)향이 배인 글귀를 나무에 새기다 지난해 요맘때 지병으로 고달픈 삶을 마무리한 김해시 최고 명장이다. 이번 기획전은 원경 선생이 출고한 작품을 카메라에 담던 사진작가 최용인 씨가 사비를 털어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원경 선생의 작품을 담은 30여점의 사진물이 전시된다. 최용인 작가는 "원경 선생과 카메라에 담..

  • 영양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경북 영양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으로 산불예방과 환경오염을 개선하고 있다. 28일 영양군에 따르면 관내 영농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5000톤 정도이며 그동안 처리 방법이 따로 없어 불로 태우거나 산에 버리는 등 각종 오염문제와 산불 위험에 노출되고 있었다. 군은 올해부터 예산 1억원을 편성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읍·면 당 1개조를 편성해 무료로 영농부산물 파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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