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칠곡군, 더 나은 문화도시를 위한 도시문화자원 포럼 개최

    경북 칠곡군이 지역의 도시문화자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24 낙동강 도시문화자원 연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각 도시가 교류·협력해 문화적 자원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이달 초부터 지역민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왔다. 이에 현시웅 칠곡문화관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

  •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국토부 방문해 조기건설 건의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4개 시·군의 자치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남북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건의와 함께 협의회 시·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청원서명부(1만5814명)를 전달했다. 이어 협의회 방문단은 국토부 산하 연구..

  • 김해시, 장애인 휴대용 경사로 대여 사업 추진

    경남 김해시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 휴대용 경사로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휴대용 경사로 대여 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지역사회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 김해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지원받아 김해시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추진한다.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가까운 장애인복지관이나 읍·면·..

  • 우주로 향한 꿈, 경남에서 쏘아 올리다

    경남에서 우주를 향한 꿈을 쏘아 올린다.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을 선보이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해 9개국 174개 사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13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주, 항공, 방위, 무인항공, 우주항공 R&D 등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미국, 독일, 핀란드..

  • 대구시, 전국 최초 공무직근로자 정년연장

    대구시 공무직 정년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연장된다. 대구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와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 정년이 현재 60세에서 65세로 연장된다. 시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

  • 영남알프스에서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개최

    해발 1000m 고지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에 전 세계에서 온 트레일러너가 함께 뛴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로 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최고 난이도의 대회다. 국내 최장거리 121㎞ 코스(9PEAKS)로 유명하며 대회를 완주하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 참가 자..

  • 울산해경, 석유제품운반선서 의식 잃은 선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6시경 울산항 M3묘박지에 정박중인 상선 A호에 의식을 잃은 선원 B씨(53)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B씨가 사고선박 화물탱크에서 잔류 유량을 확인하던 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정에 승선시켜 대기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해경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철준 서장은 "선박 사고가 번번히 발생하며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응급환..

  • 울릉군 일주도로, 잦은 낙석사고 구간 터널로 대체

    경북 울릉군 일주도로가 낙석으로부터 더 안전한 도로가 될 전망이다. 울릉군은 울릉읍 사동리 255번지(일명 물레치기) 일원에 국비·도비 100억원을 들여 교량 1개소와 터널 100m 등을 건설 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르면 행정절차와 지주 보상이 완료 되는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3년간 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울릉도 일주도로 국지도 90호는 울릉도 비탈면을 깍아 만든 해안도로 위주로 도로가 형성 돼 있다. 전체 도로 사정이 이..

  • 대구·경북 행정통합, 불씨는 살렸지만 갈 길 험준

    대구시와 경북도가 21일 통합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꺼져가던 행정통합의 불씨는 살렸지만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민의견 수렴이 미비와 행정체계상 광역시 산하 구군, 도 아래 시군의 역할과 위상이 다른것에 대한 고려 등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낙후된 경북북부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경북도청을 유치한 북부 시군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 대성동고분군 등 현장방문

    경남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가 대성동고분군 등 지역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사회산업위원들은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과 주요 사업내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사가 지연되는 사유와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부분 등을 지적했다. 이어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 경남도민과 함께 사천공항 미래 청사진 그리다

    경남도가 도민과 함께 사천공항의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 도는 사천공항 이용환경 개선과 국제공항 승격 등 기능재편에 관한 도민의 의견을 23일부터 조사한다. 사천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온라인 조사는 △사천공항 이용 회수·목적·노선 등 이용 실태 △공항 접근성과 시설 개선사항 △국제공항 승격 수요·의견 총 3개 분야를 중점 조사한다. 사천공항은 도내 유일한 항공 교통수단이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으로 늘어날..

  • 대구 동구청-월드비전 대·경 사업본부, 아이들의 희망 지원

    대구 동구청이 월드비전 대구·경북 사업본부와 손을 잡고 아이들의 희망을 지원한다. 대구동구청은 21일 월드비전 대구·경북 사업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희망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꿈 지원사업, 조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 사업본부장은 "지역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옛 밀양대학이 '햇살문화캠퍼스'로 '변신'…밀양대 100주년 기념, 밀양대 페스타 개최

    옛 밀양대학교가 햇살문화캠퍼스로 태어난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기억의 100년, 미래의 100년'을 주제로 '2024 밀양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밀양대 페스타는 2004년 부산대학교와 통페합으로 17년간 굳게 닫혀있었던 옛 밀양대를 2021년부터 시민들이 활용할수 있도록 개방해 인근 상원들과 연계를 통한 도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

  • "UAM타고 New K-2에서 TK 신공항까지 함께 가요"

    대구시가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FIX 2024에서 'UAM 특별관'을 운영한다. '대구 UAM이 바꿀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구성된 특별관은 대구시와 협력 중인 SKT 컨소시엄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미국 조비에비에이션 UAM 기체 'S4'의 실물 크기를 본떠 만든 가로 14m, 전장 7m의 대형 UAM 모형을 전시한다. 시민들이 직접 기체에 탑승해 New K..

  • 상주시, 상수도로 개선 박차…총사업비 483억원 확보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모동·화동·화서 블록)에 선정돼 2025년 이후 본격적으로 급수체계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의 노후 상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주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 483억 원(국비 242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후관 정비 (배수관로 교체 56.8km, 관세척 4.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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