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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국가 정책으로 확산되나 '주목'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11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방자치단체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극복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지방의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방자치단체 협의체 회의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을 위해 지난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자체별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정책 토론을 하는 등 정부-지자체 정책 교류의 장이다. 도는 5월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 하동 가을축제 북천 직전마을 들판서 개최

    경남 하동군은 코스모스·메밀꽃이 아름답게 수놓은 북천면의 드넓은 들판에서 '제18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13일 오전 11시 30분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만㎡ 꽃단지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외에도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의 전령들을 만날 수 있으며, 10여 종이 넘는..

  • 대구시,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정부R&D 선정…소재부터 완재품까지 지원

    대구의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에 이어 이번에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구축, 인력 양성 등 3종 패키지 형태의 국비 4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모빌리티 모터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주기에 걸쳐 전방위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관련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e-..

  • 대구시,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원 부과…전년대비 21억원 증가

    대구시는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1억 원(0.5%)이 증가된 금액이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21만8000건, 40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3만9000건, 세액은 21억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토지는 23억원(0.8%) 감소한 반면 주택은 44억원(3.8%) 증가했다. 주택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사유는 신축 등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3만9000건 증..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특별 열차 관광상품 운영

    경북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탈춤 열차' 관광상품을 마련했다. 11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새마을호 전용열차와 KTX를 이용한 코스로 운영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안동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세계적인 탈춤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여행상품은 4개 코스로 하회마을,..

  • 대구교사노조 "김문수 의원 대표발의 '학생인권보장법' 추진은 '과잉입법'"

    대구교사노동조합(이하 대구교사노조)가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외 25인이 9일 대표발의한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학생인권보장법)'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 의견을 냈다. 10일 대구교사노조의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이초 사건 이후 전국 교사들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피소로 인해 생활지도 무력화와 악성민원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교육현장에는 악성민원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가 만연한 상태다. 특히 학..

  • 울릉경찰서 “추석명절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

    경북 울릉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울릉경찰서는 그 동안 통계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기간 1만 명 이상의 귀성객 및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근 울릉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 파출소를 점검하며 "명절 연휴 관광객·귀성객 유입에 따른 교통 불편 최소화, 신고처리 및 각 종 사건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울릉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 경남도, 수소특화단지 조성 준비 ‘착착’

    경남도의 수소특화단지 조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수소특화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학연관 협의체인 '경남 수소얼라이언스' 5개 분과 중 모빌리티와 발전 2개 분과가 참여하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구영모 연구소장(모빌리티 분과장), 한국전기연구원 김지원 센터장(발전 분과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얼셀, 한국재료연 등 민간 전문가와 타당성 용역 추..

  • 대구 북구, MZ세대 직원 위한 '행복론' 강의

    대구 북구가 엠지(MZ)세대 공무원들의 행복한 공직생활을 돕는다. 북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을 받은 전한길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메가공무원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다. 전 강사는 이날 'MZ세대 공무원의 행복론과 올바른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어렵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임용됐지만 퇴사율이 급증하고 있는 젊은 세대 공무원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본인..

  • '양육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 개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양육의 의미와 교육의 역할을 조명하는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사회·교육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마련됐다. 전시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에서는 임신부의 보살핌인 태교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가 가족·사회·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부-'..

  • 고령군의회,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경북 고령군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고령군의회는 9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고령 대가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중 하나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철호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해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

  • 성주군-달서구,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 '눈길'

    경북 성주군이 10일 자매결연기관인 대구 달서구청과 손잡고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열었다. 달서구청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달서구 공무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받은 성주군 농특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유통망 확보나 상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등이 참외,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잼 등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해 7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쇼핑몰 '성주참외'에서는..

  • 여행하며 커플 맺기 '청춘달성' 신청하세요

    대구 달성군이 가을을 맞아 지역 관광지를 여행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신규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달성군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춘달성'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결혼 장려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뿐만아니라 지역의 젊은 방문객 유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은 오는 28일과 10월 12일 총 2회 진행된다. 대구경북 지역의 미혼남녀 각..

  • 울산시, 추석 연휴 시민안전 책임진다…다양한 종합대책 추진

    울산시는 추석 연휴(14~18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

  • 김두겸 울산시장 "진정한 지방시대 울산이 선도할 것"

    김두겸 울산 시장이 10일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정책과 투자유치, 일자리 증가 등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나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울산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김 시장이 10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회의(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정부'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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