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함평 겨울밤 빛축제' 일주일 더 연장한다"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지난달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일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섰다. 함평군은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장된 기간 동안에도 매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금·토요일과 공휴일엔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이 그대로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군립..

  •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옛)장흥교도소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해 내년 상반기 관광객과 군민들에 개발할 예정이다. 전남 장흥군은 (옛)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옛)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교정청, 전남도청 문화예술과, 장흥군..

  • 장흥군, 드림스타트사업 아동복지 공모전 대상 수상

    전남 장흥군이 추진한 '아동이 행복한 미래 만들기' 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장흥군 드림스타트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복지 분야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겨뤘다. 장흥군은 아동의..

  • 전북,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전국 최다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매장 지원사업'에서 도내 3개소(완주, 진안, 장수)가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으로 국비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직매장 지원사업'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일반 직매장의 신축이나 리모델링(개보수)에 필요한 건축비, 설계비,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와 현..

  • "국립군산대학교로 미디어파사드 보러 오세요"

    전북 군산시민은 앞으로 국립군산대학교 근처를 지나면서 미디어파사드로 투사되는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4일 국립군산대학교는 매일 저녁 두드림센터 외벽에 대학교 마스코트인 황룡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영상을 미디어파사드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시작되는 미디어파사드는 밤 6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30분까지 1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사업은 RIS 자율과제사업인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

  • 익산시-원광새마을금고, '10만원 출생축하 아기통장 출시' 협약

    전북 익산시가 원광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 출산 장려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24일 원광새마을금고와 '익산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새마을금고는 2025년 한 해 동안 익산에서 출생한 아이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첫째 아이를 낳은 가정은 익산시 출산장려금 100만 원과 첫만남지원금 200만 원을 포함해 총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

  • 김관영 전북지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김관영 지사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전..

  • 전북도시군의장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기준 상향' 결의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을 촉구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4일 부안군의회에서 제287차 월례회를 열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은 지역아동센터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해달라는 내용이 골자다. 건의안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이지만 종사자..

  •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국립의대 유치…글로벌 초일류 대학 도약"

    "전남의 34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초일류 대학으로 나아가겠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24일 오전 전남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임기 후반기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송 총장은 이날 "전남의 34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초일류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5년간 글로컬, 라이즈, 국립대 육..

  • 목포 지역 자치위원장 선거, 금품·과일 제공의혹 부정선거 논란

    전남 목포시 삼향동 자치위원장 선거에서 선거위원들에게 금품과 과일박스가 오고갔다는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해당지역 자치위원장 선거는 그동안 부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이어 받는게 관례였다.하지만 2년전 자치위원에 가입한 A씨가 선거를 주장해 지난 3일 선거가 치러졌으며, A씨가 당선됐다. 선거이후 논란이 불거졌다. A씨가 일부 자치위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귤박스도 제공 했다는..

  • 전남농기원, 반추동물용 저메탄 발효사료 개발 보급 눈앞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한우 등 반추(되새김)동물의 장내 소화를 개선해 메탄 배출을 줄이는 발효사료 개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축산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중 반추동물의 장내 발효로 인한 메탄 배출은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메탄 사료 보급 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보급률 30%, 2050년까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량을 줄이는..

  • 군산대 연구팀, '바다숲 탄소흡수력 신규 결과' 국제학술지 출판

    국내 바다숲 탄소흡수력에 대한 신규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출판됐다. 해당 논문에서는 바다숲의 탄소제거능력(Carbon dioxide removal)을 두가지 독립적인 방법을 통해 측정하였고, 각각 측정 방법이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보고됐다. 국립군산대학교는 24일 해양생명과학과 김주형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과 이기택 교수 주도로 수행되었고, Marine Pollution Bulletin (Impact factor =..

  • 완주군, 내년 국가예산 5577억 확보…신성장 사업 '이상무'

    전북 완주군이 2025년 국가예산 5577억 원을 확보하며, 4년 연속 5000억 원을 달성했다. 24일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교육·복지·환경 분야 2299억 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273억 원, 주민생활 기반조성 분야 1224억 원, 산업경제·일자리 분야 617억 원, 농업농촌 분야..

  • 하림, 어린이 조식 '아침머꼬' 치킨박스 선물

    (주)하림이 성탄절을 맞아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에게 '아침머꼬,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림과 함께하는 아침먹꼬 조식지원' 사업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아동들의 결식 예방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전북 익산시 익산초등학교, 이리초등학교, 이리부천초등학교 3개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매일 조식을 지원하는 하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 장성군, 대창지구 도시재생에 270억 투입 '호남권 유일'

    전남 장성군이 대창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7년간의 도전 끝에 군민 숙원을 이뤘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공모를 신청한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장성군 등 12개 지역을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지로 최종 발표 결과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특화부문에 선정된 장성군은 국·도·군비 등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성읍 대창지구 일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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