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항공 참사]181명 탄 제주항공機 '2명 생존자' 외 대부분 사망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담장 콘크리트 외벽을 충돌 폭발 했다.사고 여객기는 오전 8시 30분께 착륙할 예정이었으나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엔진부분에 일부 손상을 입고 착륙을 위한 렌딩기어를 내렸지만 여의치 않아 동체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181명을 태우..

  • 장성군, 민선 8기 김한종호 '순항'…지역발전 '대도약' 시동

    전남 장성군은 민선 8기 김한종호가 순항하면서 출범 3년 만에 지역발전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한 해 잇따른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래 성장 지형을 바꿨다는 평이다. 장성군은 올해 총 5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13억 원을 확보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선정이다. 총사업비 391억 원 규모로 삼서·삼계면 일원 13.1ha 부지에..

  • 무안공항서 여객기 추락…구조대원들, 사상자 긴급 이송

    29일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항공기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기체 후미부터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조대원들이 추락사고 사상자들을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 무안공안 여객기 추락 승객 구조작업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했다. 2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재 뒤쪽 동체에서 사상자 구조작업 중이다.

  •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서 새해 해맞이 행사

    전남 완도군은 오는 2025년 1월 1일 신지면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 '완토리니'에서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완도군의 해맞이 행사는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군민의 무사 안녕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함께 기원코자 마련했다. 1월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열두군고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팝페라, 국악 등이 어우러진 새해 희망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5명의 군민이 대북을 5번씩 치는 '희망 신년 타고'와..

  • 해남군, 현산 시등 농촌공간 정비사업 50억 투입

    전남 해남군이 2026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현산면 시등마을 논촌공간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 전남 해남군은 현산면 시등마을에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이 최근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 주관 사업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에 필요한 위해 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현산면 시등마을, 산이면 금호마을, 송지면 어란마을 순으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현산면 시등..

  • 진도군, 올해 역대 최다 수상기록…49개 기관표창

    전남 진도군이 지난해 37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현재까지 총 49개의 표창을 받으며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다산목민대상 본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경제분야 우수상(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대상 등이 있다. 이외에도 2023~2024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 사업 한눈에 확인하세요

    전남도는 도민이 친환경농업 사업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시기를 놓쳐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포스터를 제작해 22개 시군과 친환경단체 등에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친환경농업 사업 종류나 사업체계를 알지 못해 사업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사업 일정,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등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도록 정리해 친환경농업 사업을 이해토록 했다. 월별로 사업 추진 절차, 과정, 기..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기관 분야 최우수상’ 수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는 총 323개 사이트가 등록돼 비..

  • 익산시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1월 3일까지

    전북 익산시가 '2025년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익산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1월 3일까지다. 사업은 내년에는 22개 부서, 24개 사업에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청년 취·창업 전문가 △학예전문인력 등 민간 취업과 연계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신청 대..

  • '남원사랑상품권' 설맞이 특별할인…구매한도 100만원 상향

    전북 남원시가 새해 1월 1일부터 말까지 남원사랑상품권 혜택을 확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처는 남원시가 대통령 탄핵 정국 등 국내외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최근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데 따른 것이다. 확대 대상은 카드·모바일형 남원사랑상품권이다. 이에 시는 내년 1월 한 달간 판매액 100억 원을 목표로 할인율을 10%에서 15%로,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

  • 박일 정읍시의회의 의장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올해 집행부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년 정읍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 등 11차례의 의사일정을 진행해 조례안 121건, 승인안 24건, 결의·건의·동의안 28건, 청원 1건 등 모두 17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 및 현장점검도 활발히 이뤄져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추..

  • 박문서 함평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

    박문서 함평군의원이 대한민국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7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신안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차지했다. 박 위원장은 함평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 향상, 지방자치 활성화에 이바지 했을뿐만 아니라 노인·학생·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박 위원장은 제9대 함평군의회..

  • 무안군, 지방소멸위기 극복 위한 2과 6팀 신설 조직개편 단행

    전남 무안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확대 단행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안군은 전남도청이 소재한 남악·오룡 신도시 일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개 과와 6개 팀을 신설하고 5개 팀을 폐지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

  • 순창군, 새해 1일부터 '임신지원금' 100만원 지원

    전북 순창군이 새해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신 중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출산율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군은 지난해보다 18명 늘어난 임신부 114명으로 출산율 또한 지난 해 79명에서 올해 85명으로 증가추세다. 이런 증가세에 군은 지난 13일 출산장려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임신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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