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화엄문화제 괘불재...스님들의 나비춤
    고깔모자를 쓴 스님들이 화엄사 대웅전 앞에 걸린 대형 괘불 탱화 앞에서 나비춤을 추고 있다. 전남 구례 화엄사는 6일 화엄문화제를 시작했다. 이날 화엄사 대웅전 앞에 걸린 괘불 탱화는 석가모니의 영산회상을 묘사한 작품이다.

  • [포토] 화엄사 괘불재...'나비처럼 영산회상 가리'
    스님들이 석가모니가 영산회상에서 설법하던 장면을 그린 대형 괘불 탱화 앞에서 고깔 모자를 쓴 스님들이 나비춤을 추고 있다. 전남 구례군 지리산 화엄사는 6일부터 화엄문화제를 시작했다. 이날은 화엄사 대웅전 앞에서는 괘불재가 봉행됐다.

  • [포토] 지리산 가을 장엄하게...화엄사 괘불재
    전남 구례구 지리산 화엄사에서 6일 열린 괘불재 모습. 석가모니가 영산회상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괘불 탱화을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 걸고 진행한다. 화엄사는 이날부터 8일까지 화엄문화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을 맞는다./사진=황의중 기자

  • 다문화가족·이주민도 행복한 추석 연휴...글로벌엘림재단 판 깔았다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 22개국 8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주외국인들을 초청해 그 나라의 노래를 공연하고, 롯데월드 테마파크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해피 추석 페스티벌'을 열었다.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교회에 모인 이들은 자기 나라의 악기와 노래, 춤을 공연하며 이주생활의 외로움과 피로를 덜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한 무대에 참석자들은 박수로 응원하며 격려했다. 또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지나 씨..

  • 태고종 미래 짊어질 출가자 교육 시작...48기 수계산림 정수원 입소식
    한국불교태고종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출가자들에 대한 교육이 시작됐다.태고종은 제48기 수계산림 정수원(행자 교육기관) 입소식이 전날 선암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이날 폴란드인 등 외국인 5명을 비롯 남행자 35인, 여행자 19인등 총 55인이 정수원에 입소했다. 선암사 총무국장 승종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소식은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로 진행됐다. 선암사 주지이며 정수원장인 승범스님은 인사말씀에서 "지금..

  • 소강석 목사, 케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부산 꼭 오시라"
    사단법인 글로벌에듀 이사장인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4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부산으로 결정되도록 지지해 줄 것을 아프리카 정관계 인사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소 목사와 글로벌에듀의 활동은 공공외교를 후방에서 지원하는 '민간외교관'이나 다름이 없었다.5일 새에덴교회에 따르면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소 목사는 '2023 한국·아프리카 고위급 회담'의 일환으로 열린 현지 만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적..

  • 진관사 지화장엄연구소 특별전 개최..."극락정토 표현한 만다라"
    국행수륙대재가 열리고 있는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실제 꽃보다 아름다운 '종이꽃(지화)'이 피어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꽃은 향·차·등·쌀·과일과 함께 불교의 전통적인 여섯 가지 공양물(부처님 전에 올리는 예물) 중 하나로 꼽혀왔다. 특히 진관사 지화는 19세기 '독립신문'에도 언급되듯이 사찰에서 봉행하는 재를 중심으로 전승돼왔다. 화학염료가 아닌 사찰에서 재배한 쪽과 치자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한지에 물을 들이고 모양을 잡아 완성하는..

  • 조계종, 10·27 법난 43주년 추념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10·27법난 피해자 모임'은 공동으로 제43주년 10.27법난을 추념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10·27법난'은 1980년 10월 신군부세력이 계엄포고령 위반 수배자 및 불순분자를 검거한다는 구실로 군·경 합동으로 전국의 사찰과 암자를 수색하고 스님과 불교계 인사들을 폭압적으로 강제 연행한 사건이다. 심지어 고문행위까지 있어..

  • [포토] 꽃보다 더 아름답고 장엄한 '진관사 종이꽃'
    쪽과 치자 등 자연 염료로 염색해서 만든 진관사 지화(紙花·종이꽃)로 부처님 전에 올리는 공양용으로 공양구와 호두 등 견과류를 이용해 장엄하게 꾸몄다. 5일 진관사에서는 지화장엄연구소 특별전을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진관사 지화로 표현된 '아미타불 극락왕생'
    아미타불 일념(一念) 염불로 서방 극락정토에 태어난 왕생자. 우리가 흔히 아미타불 극락왕생을 비는 행위는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에서 유래했다. 이 경전에서는 평소 아미타불을 일념으로 외는 불자(불교 신자)는 극락 정토세계의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나 부처님을 뵙게 된다고 설하고 있다. 5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는 사찰 한문화체험관에서 지화장엄연구소 특별전을 열었다. 특별전에는 아미타불 극락세계를 표현한 지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사진=..

  • 불교문화사업단, 단풍철 맞아 '기차 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준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10월 단풍 개화 시기에 맞추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차 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기차 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는 템플스테이 및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다.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내소사 템플스테이'는 10월 중 2회 운영하며, 관음봉 트레킹,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명소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직소폭포길, 아가페 정양원과 부안..

  • 강화 전등사서 23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열려...7일~14일까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인천지역 대표 민간축제인 삼랑성역사문화축제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강화 전등사 경내에서 열린다.4일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30분 사찰 내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어 김창완 밴드, 크레즐, 김태연, 미디어퍼포먼스(좋은 친구들) 등이 출연하는 가을음악회가 열린다.8일 오후 1시에는 전등사 특설무대에서 반목과 대립의 역사에서 화합과 소통의 역사로 전환되길 기원하는 영산대재가 봉행된다...

  • 소망교회 코로나19 대응백서 발간...김경진 담임목사 인터뷰 등 수록
    서울 압구정 소망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교회의 대응과 지역 사회 지원 활동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소망교회 담임 김경진 목사는 교회 창립 46주년 기념주일인 지난 1일을 맞아 '소망교회 코로나19 대응백서'를 발간했고 4일 밝혔다.이 백서에는 팬데믹 기간 동안 교회의 대응 전략과 방역 조치, 교회 성도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지원 활동 등을 코로나 발생 초창기부터 종료 때까지 상세하게 기술했다.특히 코로나를 통해 새로 열게 된..

  • 태고종 20대 종정 지허당 지용스님 원적...선암사서 8일 다비식
    한국불교태고종 제20세 종정을 지낸 지허당 지용 대종사가 10월 2일 주석처 금둔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랍 67세, 세수 83세.분향소는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에 설치되며, 영결·다비식은 10월 8일 오전 10시 선암사에서 종단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지허 대종사는 1956년 선암사서 지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2년 전주 관음선원서 묵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경남 합천 해인사 용탑선원과 양산 통도사 극락선원, 통영 미래사..

  • '신앙·기예로 새긴 불경'...화엄사 김경호 사경장 특별전시회 개최
    금가루로 화엄경·법화경 등 불교 경전을 옮기는 사경(寫經)은 신앙심과 기예가 만난 하나의 예술이다. 지리산 화엄사는 오는 6일 화엄문화제 기간을 맞아 국가무형문화재 사경장의 혼신의 예술 혼이 담긴 사경 작품을 대중 앞에 공개한다.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화엄사는 '2023년 국제수묵비엔날레'를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제141호 김경호 사경장의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6일 오후 1시 화엄사 성보박물관에서 한다고 2일 밝혔다. 김 사경장의 진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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