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 APEC 중기 장관 회의서 韓 중기 디지털 전환 정책 소개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페루에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페루 푸칼파에서 개최된 제30회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 카자흐 하원의장, 관련법 제정 약속하며 원전 건설 국민투표 찬성 호소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 발하쉬 호수 일대에서 새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 일정이 다음달 6일로 결정된 가운데 카자흐스탄 국회가 관련 법안 입법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카즈인폼지는 14일(현지시간) 예르란 코샤노프 하원의장은 카자흐스탄 남부 타라즈 시에서 교육자연합단체와 원전건설 설명회를 갖고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법안을 채택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코샤노프 하원의장은 "원전은..

  • 추석 연휴 무더위 기승…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발효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도 덥다. 이날 서울 전역엔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한반도 서쪽을 중심으로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의 경우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다. 같은 시간 순천 등 전남 3곳과 충남 공주·청양, 세종, 경기 용인·안성에도 폭염경보가 새로 발령됐다.9월이 절반 가까이 지났는데도 밤더위조차 그치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사이 밤에도 인천과 대전, 목포, 부산, 포항, 제주 등에서 열대..
  • 與,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발표…부산 금정구청장에 윤일현·인천 강화군수에 박용철
    국민의힘은 15일 10·16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10·16 재보궐선거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193차 최고위원회의에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자·인천 강화군수 후보자 추천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고위원회는 의결을 거쳐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에 윤일현 전 금정구의회 의장, 인천 강화군수 후보에 박용철 전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결정했다. 이외 다른 지역 선거구 후보자 추천은 심사가 완료되는..

  • 업비트·빗썸 등 가상자산거래소, 이상거래 상시감시 조직 신설
    업비트·빗썸 등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이상거래 감시조직을 신설해 모든 종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상거래 적발 시 자체 조치·심리를 거쳐 심각한 사안은 금융당국에 보고하고, 필요시 수사당국에도 직접 신고한다는 방침이다.1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각 가상자산거래소들이 내부에 이상거래 상시감시 조직을 신설했다. 이들 조직은 모든 거래 종목에 대한 이상 거래를 24시간 감시하고, 적..
  • 與박성훈 "학자금 대출 체납자 수·금액 매해 증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빚의 수렁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을)이 국세청에서 받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체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 상환 의무가 발생했지만 갚지 못한 학자금 규모는 661억원이며 체납 인원만 5만1천116명에 달했다. 박 의원은 "취업난과 고금리..

  • '네덜란드 총리 출신' 뤼터 신임 나토 사무총장, 내달 공식 취임
    지난 6월 차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된 마르크 뤼터 전 네덜란드 총리가 다음달 공식 취임한다. 15일(현지시간) 나토에 따르면 뤼터 신임 사무총장 내정자는 다음달 1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뤼터 총장 내정자는 2010년부터 중도우파 성향의 네덜란드 연정을 이끈 네덜란드 최장수 총리였으나 지난해 난민 정책 등을 놓고 연정이 붕괴하면서 사의를 표명한 뒤 나토 사무총장직에 도전장을..

  • 농식품부, G20 농업장관회의 참석… "국제사회 식량안보 논의 적극 참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13일 브라질 현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G20 및 초청국 대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각국은 △농식품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식량안보와 영양에 대한 국제무역의 기여 강화 △가족농·영세농·농촌사회의 핵심적 역할 제고 등에 대해 G20 차원의 협력 방안을..

  • 럼피스킨 정보 공개·가축분뇨 관리 강화… 과태료 최대 1000만 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 정보공개 확대와 가축운송차량 분뇨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한다고 15일 밝혔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발생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외 럼피스킨 발생정보에 대한 공개 수요 증가와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정보 공개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정보는 럼피스킨 발생 농장, 국가, 일시 등이다.또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 연휴 후 금투세 토론회 여는 민주…입장 교통정리 시도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연휴 후 금융투자소득세 정책 토론회를 열고 당내 이견을 하나로 모으는 시도에 나선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24일 금투세 시행 관련 토론회를 연다. 다가올 토론회엔 증권가와 일반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민주당이 170석을 내세워 22대 국회 입법권을 사실상 거머쥐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관계자들 발언을 종합하면 다가올 토론회는 금투세 입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함이 핵심이다. 토론회 후엔 의원..

  • 합참 "북, 쓰레기 풍선 50개 부양...올 19차 살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다. 올해 19차 쓰레기 풍선 부양이다.현재까지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ㆍ비닐ㆍ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다. 합참의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 안병훈, 10월 국내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병훈(33)이 10월 국내 무대 나들이에 나선다. 안병훈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의 백 9 중 마지막 대회다. 안병훈과 함께 김주형도 출전해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장타자 안병훈은 올 시..

  • 합참 “北, 지난밤부터 50개 쓰레기 풍선 띄워…10여 개 낙하물 서울서 확인”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지난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합참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건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이다. 앞서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 이강일 의원, '근로자의 상조 휴가' 법적 의무화 추진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가족상을 당한 근로자에게 상조 휴가를 의무화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배경에 대해 "저출생 고령화시대에 가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에서, 누구나 가족의 조사(弔事)에 휴가를 사용해 충분히 애도 기간을 갖고 가족을 잃은 슬픔을 나누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 금융분쟁조정 패스트트랙 도입 10개월…ELS안건에만 적용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1월 분쟁조정 신속상정제도(패스트트랙)을 도입한 이후 10개월 동안 1개 안건에 대해서만 이 절차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속상정 제도 도입 이후 올해 5월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서 심의·의결한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안건(5건)에 대해서만 이 절차를 적용했다.금감원은 당시 분조위에서 5개 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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