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으로 놀러오개”…‘Y펫밀리’, 내달 8일 개최

기사승인 2024. 05.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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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서 열려
반려견 패션쇼·장기자랑·체험부스 등
사진1) 양천구, 2024 Y펫밀리 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 양천구 'Y펫밀리 축제' 홍보 포스터 /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체험형 문화행사인 '2024 Y펫밀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숙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은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체험존 △쉼터존 △플리마켓존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한다.

스테이지존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축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한다. 행사장 곳곳에 구의 공식 캐릭터인 강아지 '해우리' 조형물과 반려견 전용 포토존을 조성하고, 무대 앞에는 빈백 소파 70여 개를 배치한다.

반려동물 관련 퀴즈를 경연 방식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골든벨', 반려견과 견주의 패션 감각을 뽐내는 '합동 패션쇼', 유기견 입양 가족인 방송인 강남·이상화 부부의 '반려견 토크콘서트' 등도 연다.

플레이존에서는 국내 최고 프리스비(원반던지기) 대표팀의 초청공연, 2024 아시아 어질리티 챔피언십 한국 국가대표 5개 팀의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플리마켓존에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 20곳이 참여해 반려동물용품, 수제 간식 등을 판매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Y펫밀리 축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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