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새 프로젝트 예고…7월 1일 초대장포스터 공개

베이비몬스터가 새 프로젝트를 예고했다./YG엔터테인먼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RSVP by July 1st, 2024'을 게재했다.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 위 7월 1일 0시라는 문구가 선명히 새겨져 있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올 가을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를 약속했던 만큼 베이비몬스터는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월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로 정식 데뷔한 뒤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유튜브 구독자는 6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6개 도시 10회차에 달하는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편 데뷔 첫 팬미팅 투어로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 7월 30일·31일 고베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