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숏폼 챌린지’ 진행…1등 500만원

기사승인 2024. 06. 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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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에서 한 가족참가자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서울시는 하루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의 매력을 짧은 영상에 담아보는 '24h IN 여의도 2차 숏폼 챌린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앞서 뚝섬한강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숏폼 챌린지를 열었는데, 이번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무대로 2차 행사를 기획했다.

러너스테이션, 여의도 수영장, 여의도 둘레길 등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감성을 영상에 담아 숏폼 형태로 제작하면 된다.

챌린지 촬영 기간은 29일 하루다. 제작된 영상은 다음 달 3일 정오까지 개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 뒤 구글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시는 조회수와 정성평가 등을 거친 후 최종 우수작 1개를 선정해 다음 달 12일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서울시 공식 홍보 매체에 영상이 송출된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펀(Fun)하고 힙한 서울의 매력을 여의도를 통해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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