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2024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취업 지원”

[캠퍼스人+스토리] 15일부터 3개월간 2년 이내 졸업생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

15일부터 희망자 신청을 받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 DAY: 직무 톡톡' 홍보 포스터. /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졸업생 취업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15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부터 3개월간 2년 이내로 졸업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4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자리센터는 미취업자 졸업생을 위해 △취업전략 수립 △직무별 현직자 특강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 등의 3단계로 구성된 '현직자 직무 멘토링 DAY: 직무 톡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5일부터 희망자를 받는다. 온라인 특강은 100명까지, 멘토링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센터는 △재테크 특강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AI 활용법 △커리어 코칭 등 취업자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운영할 예정이다.

정호연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 이후에도 학교를 통해 성장할 기회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