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포럼’ 신산업 동향 공유

기사승인 2024. 07.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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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포럼
18일 '2024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호서대학교가 '공학교육의 발전 방향 및 신산업 동향'을 주제로 '2024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

19일 호서대에 따르면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는 회장교인 호서대를 포함해 건양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기대, 한밭대 총 7개 교로 구성됐다. 지난 18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 소속 교원, 연구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영남대 공학교육혁신협의장 강동진 교수를 초빙해 국제화를 통한 공학교육혁신, AI 시대 혁신적인 공학교육과 산업(지식)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배지 도입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학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인투시 오재환 대표를 초빙해 '투명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을 주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시장 동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3부에서는 7개 대학 재학생이 참여한 공동 프로그램 '2024 충청지역 Design Thinking & Presentation 캠프'에 대한 결과 보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진배 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포럼을 통해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교육 및 산업체의 전문특강을 통해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성 강화와 공학교육의 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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