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관광박람회서 홍성군이 강추한 최적 피서지는…

기사승인 2024. 07. 22. 09: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홍성
홍성 스카이타워./배승빈 기자
충남 홍성군이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선보여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여름 시즌에 걸맞은 해양관광에 초점을 맞춰 △홍성 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놀궁리 해상파크 △죽도 등 지역의 대표 명소들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최적 피서지로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관광객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씨티투어와 관광택시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와 홍성투어버스 △농촌 크리에이투어 △서해랑길 걷기 △놀·일·터 스페이스(워케이션) 등 홍성만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홍보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올 하반기에 예정된 △남당항 대하축제 △광천김·토굴새우젓축제 △문화제 야행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며 연중 즐길 거리가 풍성한 홍성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해안, 내륙, 산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사계절 특산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