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합의 “시민 최우선으로 의정활동 매진”

기사승인 2024. 07.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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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정재훈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남은 2년동안 여당인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정책위원회의 3년차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3·4년차 예산정책위원회와 4년차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이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시민을 위한 일하는 서울시의회를 지향하는 것에는 여·야가 없다"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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