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인재 양성 요람’ 청운대, 이색캠프 열려 눈길

기사승인 2024. 07. 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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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_K-컬쳐가 다 모였다. 청운대학교 이색 캠프 사진자료2
정윤 청운대 총장(오른쪽)이 이색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청운대
K-컬쳐를 선도하는 청운대가 이색 캠프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 캠프에는 전국 고교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청운대는 오는 25일까지 '2024 공연영상예술캠프 및 청운조리예술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공연영상예술캠프는 공연영상예술대학 소속인 △연극예술학과 △뮤직트레이너학과 △공연기획경영학과 △방송영화영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노은솔 크리에이터, '킹콩을 들다', '적과의 동침'을 제작한 박건용 감독(방송영화영상학과 교수), 배우 김태우, 가수 김종진 등이 참여해 미래의 K-콘텐츠 주역들에게 노하우와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도 진행한다.

17회를 맞이한 청운조리예술캠프도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의 매력을 전달한다.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교수 전원이 참여해 이태리 요리를 시작으로 일식, 중식, 프랑스 요리, 마지막으로 한식과 푸드스타일링까지 선보인다. 참가학생 전원이 직접 요리 및 경연대회에 참여한다.

정윤 총장은 "청운대는 K-컬쳐를 선도하는 대학답게 K-드라마, K-패션, K-푸드, K-pop 등 다양한 분야에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오늘의 캠프를 통해 여러분들의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영상예술캠프 및 조리예술캠프는 창의적인 분야인 만큼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통찰력 있는 인재가 되길 바라고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을 청운대학교에서 시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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