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물놀이장 3곳, 8월 18일까지 운영

기사승인 2024. 07. 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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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본격 가동
예산군이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운영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지역내 어린이물놀이장 3곳을 매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예산읍 산성리)과 제14호 어린이공원(예산읍 발연리), 무한천체육공원(예산읍 주교리) 등 3곳이며, 지난 6월 22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해 주말마다 운영해 왔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시설 점검을 위해 어린이공원 2개곳은 매주 월요일, 무한천체육공원은 매주 화요일 각각 휴장하며, 우천 시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2∼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수시로 청소를 진행 중이다. 물은 매일 교체하고 소독시설을 거쳐 깨끗하게 관리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진행해 결과지를 현장 비치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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