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학생탁구대회서 창단 11개월만 단체전 첫 우승

기사승인 2024. 07. 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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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유소년 탁구팀이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화성도시공사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 유소년탁구팀이 충남 논산의 건양대 김나지움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에 따르면 유소년탁구팀 허예림과 윤서하 선수가 결승전에서 역전의 장면을 연출하며 화암중학교를 이기고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개인 단식에서도 허예림 선수가 여자중등부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전국 공기업 최초로 유소년탁구팀을 창단한 HU공사는, 창단 11개월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특히 HU공사 유소년탁구팀 심점주 감독이 한국탁구협회로부터 우수지도자 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HU공사 심점주 유소년탁구팀 감독은 "이번 우승은 유소년탁구팀의 선수와 지도자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팀은 청소년 탁구 발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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