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효도밥상 사진전’ 개최

기사승인 2024. 07.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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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구청 로비 1층서 진행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청 로비에서 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29일 마포구청 로비에서 열린 '효도밥상 사진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효도밥상 사진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건강·법률·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이번 전시는 마포복지재단의 주관으로 효도밥상의 안정적인 정착을 축하하고, 사업 진행 과정과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며 반찬공장 등을 통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효도밥상의 현장 모습이 담긴 215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효도밥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준 후원자와 자원봉사단, 홍보단, 급식소 현장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구는 향후 마포중앙도서관과 레드로드 발전소, 마포구민체육센터 등에서도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효도밥상이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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