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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스리랑카에 ‘인공지능 저널리즘’ 기술 공유

한양대 ERICA, 스리랑카에 ‘인공지능 저널리즘’ 기술 공유

기사승인 2024. 07. 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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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성남시 KOICA 건물서
스리랑카 언론부 차관보 등 언론 담당 공무원 14명 대상 초청연수
30일 한양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본부 건물에서 열린 '인공지능을 활용한 언론 역량강화' 초청 연수에 참여한 스리랑카 언론 담당 공무원들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및 KOICA 관계자들이 연수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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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스리랑카 언론 담당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인공지능 저널리즘 기술을 공유했다.

한양대 ERICA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본부 건물에서 스리랑카 언론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언론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연수에서 스리랑카 언론부 차관보 등 언론 담당 공무원 14명을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언론 분야 사례를 공유하고 스리랑카 언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초청 연수에서 △한국의 방송 시스템 △디지털 저널리즘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동향 및 실습 △인공기능 기술을 적용한 한국의 특수목적 방송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저널리즘 윤리 등의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저널리즘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강연했다.

연수단 대표인 디파 닐란티 스리랑카 언론부 차관보는 "이번 한국 초청 연수를 통해 스리랑카 언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관리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 "한양대 ERICA와 KOICA의 지원 덕분에 스리랑카 언론 분야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태준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이 스리랑카 언론 분야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스리랑카 언론 분야 디지털 전환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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