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디자이너·애니메이션 작가’ 호서대서 경연

기사승인 2024. 08. 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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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고등학생 디자인·애니 대회
전국 고교생 800여명이 참가한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애니 실기대회장 전경.
호서대학교에서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열띤 관심 속에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애니 실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전국의 고교생 800여 명 참가한 이 대회 심사 결과는 오는 19일 호서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31일 개최했으며, 원서접수 단계부터 많은 지원자가 몰려 조기 마감하는 등 시작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참가한 학생들은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상황표현 △칸 만화 4개 부문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하판덕 호서대 예체능대학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서대는 앞으로도 재능있는 학생들이 능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호서대 입학 시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금상과 은상 수상자들도 각각 1년 수업료 50% 면제, 1학기 수업료 50% 면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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