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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쩌·루오롱 세종대 음악과 박사과정생, 음원 제작·발표…中 클래식 소개

허송쩌·루오롱 세종대 음악과 박사과정생, 음원 제작·발표…中 클래식 소개

기사승인 2024. 08. 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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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서울 서초아트센터와 케이-클래식 스테이지와 공동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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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음악과 일반대학원에 재학 중인 허송쩌(왼쪽), 루오롱 박사과정생.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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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음악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생이 음원을 제작·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서초아트센터와 한국 클래식음악 매니지먼트사인 케이-클래식 스테이지와의 공동 작업했다.

이번 음반엔 허송쩌 박사과정생의 쇼팽 발라드 1번과 뱃노래가, 루오롱 박사과정생의 글라주노프-콘서트 왈츠가 각각 수록됐다.

이기정 세종대 음악과 교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음악을 소개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지속돼 재학생들의 사기가 진작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음반 제작 발표가 중국 클래식 음악계에 세종대 음악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세종대학교 관계자는 "허송쩌 박사과정생은 중국 사천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중국 내 '대금종상 사천대회'에서 입상했다. 루오롱 박사과정생은 운남예술대학 출신으로 현재 중국서화사범대학에 재직 중"이라며 "제작된 음원은 K-CLASSIC STAGE 유튜브 채널과 빌리빌리(bilibili)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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