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용인시의장, 180여명 현장 실무원 처우개선 앞장

기사승인 2024. 08. 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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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가운데)이 7일 오후 4시 시청 예산팀장, 공무직운영팀장에 현장 실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용인시의회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10여 개 부서 180여 명의 현장 실무원들 처우개선에 나섰다.

용인시의회는 유 의장이 7일 오후 4시 시청 예산팀장, 공무직운영팀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실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대책 마련을 검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을 만나 청취한 근무 여건, 업무 환경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 의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안전보호구 구입비는 별도로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열악한 동절기 근무여건을 고려해 10여 개 부서 180여 명 현장 실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유 의장은 장기재직휴가 적용범위 확대 및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늘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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