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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강남 잇는 교통 중심지”…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분양

“판교·강남 잇는 교통 중심지”…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분양

기사승인 2024. 08. 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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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광주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경기 성남시와 서울을 잇는 경강선 곤지암역 역세권 단지인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일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파트는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10개 동·총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14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 달 2일부터 3일 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곤지암역 역세권 단지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다. 단지에서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성남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성남시 분당구로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할 수 있다.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한 것이다. 또 성남역에서는 최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됐고 삼성역·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곤지암역에는 삼성역·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되어 있다.

단지 인근 곤지암IC를 통해선 중부고속도로·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또 교육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곤지암 도서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자리잡고 있다.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도 매력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이 단지에 접목한다. 수요자 사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 위주로 구성했고,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아파트 전체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내부 평면은 타입별로 4베이 위주 설계를 비롯해 드레스룸·팬트리 등을 마련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독서실·게스트하우스·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선보인다.

단지 내 조경 차별화에도 힘을 썼다. 단지 내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휴게정원·테마숲·어린이놀이터·펫그라운드 등 녹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 등도 가능하다. 특히 1~3층 저층 세대 거실창호에 프라이버시 확보 및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단지 인근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도 높다.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추가로 900여가구 공급할이 계획돼있다.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잡혀 있다. 2000여가구 조성 계획이다. 이 개발 계획들이 모두 완성되면 곤지암역 일대는 3600여가구 규모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핵심 지역인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최근 수도권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등 개선된 시장 분위기에 실수요·투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 광주 일대는 2022년 12월이 마지막 분양일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다는 점에서 청약 흥행이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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