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남한강둔치 물놀이장 안전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4. 08. 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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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0명, 주말 12명 안전 관리 요원 배치
여주시, 오학동 남한강둔치 물놀이장 안전 점검 실시
여주시, 오학동 남한강둔치 물놀이장 안전 점검 실시./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남한강둔치 물놀이장이 운영됨에 따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물놀이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 점검을 완료하고, 평일 10명, 주말 12명의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시는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스마트 ICT 여과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오학파출소와 협력하여 남한강 둔치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과 하천과장, 운영관리 본부장이 참여하여 안전 과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무더위로 인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과및 관리자들에게도 식염 포도당을 전달하면서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가질수 있는 공간이며, 공공 물놀이장이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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