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제30회 커뮤니케이션 국제공모전 대상 등 다수 수상 쾌거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대상, 동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수상

계원예술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AtoZ'팀이 제30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원예술대

계원예술대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제30회 커뮤니케이션 국제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2500여 명의 지원자가 출품하는 등 대규모 국제공모전이다.

공모전은 문화산업의 국제적 교류와 새로운 창조성을 발굴 모색하고 창의성, 혁신성, 함축성, 영감 등 탁월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 디자인 전문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AtoZ'팀이 '고교씽'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동상 1점, 우수상 1점, 특선 2점, 입선 11점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AtoZ'팀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교수님과 학우 등의 지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원예술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디자인과 과학기술, 미디어의 융합 교육과 산업수요를 반영한 스튜디오 중심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창조적인 문화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