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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침의나라: 서울’, 게임 역사상 최초로 경복궁 구현

[포토] ‘아침의나라: 서울’, 게임 역사상 최초로 경복궁 구현

기사승인 2024. 08.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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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에서 만나는 경복궁의 새로운 모습
많은 관람객들이 근정전을 찾고 있다. /사진=김동욱 기자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 바라본 근정전 /스크린샷
전세계 최초로 경복궁이 게임 속으로 구현됐다. 

지금껏 한국 문화유산을 게임 내 녹여낸 사례는 많았지만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정궁에 해당하는 경복궁을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적은 없었다.

펄어비스가 지난 7일 업데이트한 '아침의나라: 서울'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벌써부터 국내 유저들의 국뽕을 자극하며 많은 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경복궁 내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등을 오가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경복궁을 찾았다. /사진=김동욱 기자
그렇다면 과연 게임 내에서 경험했던 '아침의 나라: 서울'과 실제 경복궁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

뙤약볕이 내리쬐는 지난 12일, 아직까지 허물어지지 않은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확인하기 위해 경복궁을 찾았다.
'아침의 나라: 서울' 디테일한 아름다움 /스크린샷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 /사진=김동욱 기자
광화문이 시야에 점점 들어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게임 속에서 봤던 그 광화문이 실사판으로 보이는 착각이 들 정도.

광화문을 지나 근정전에 이르기까지, 게임 속 경복궁과 실제 경복궁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했다. 디테일한 건축 양식부터 배경에 흐르는 자연 요소들까지. 완벽했다.
광화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동욱 기자
'아침의 나라: 서울' 속 근엄한 표정의 병사들 /스크린샷
게임을 접하지 못하고 갔더라면 그냥 지나쳤을 장소 /사진=김동욱 기자
'아침의 나라: 서울' 실감나는 구현 /스크린샷
근정전 내부 모습 /사진=김동욱 기자
'아침의 나라: 서울' 근정전의 웅장함과 섬세함 동시에 전달 /스크린샷
'아침의 나라: 서울' 완벽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스크린샷
'아침의 나라: 서울'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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