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름휴가 ‘순창강천힐링스파’로 오세요”

기사승인 2024. 08.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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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강천힐링스파, 누적 방문객 41만명 돌파(2)
순창군 강천힐링스파.
전북 순창군의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여름 휴가의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2022년 4월 문을 연 이 시설은 개장 2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41만명을 돌파하며 순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강천힐링스파는 팔덕면에 위치한 2904.57㎡ 규모의 복합 휴양시설로, 치유누리실, 도반욕실, 족욕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온천 족욕장, 동굴형 체험관, 강천음용수 취수장 등이 있는 온천정원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천 힐링스파의 핵심 시설인 1층 치유누리실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스파와 풀장, 개방감 넘치는 노천탕,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우나실 등 다양한 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강천 힐링스파의 인기 비결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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