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인재양성·일자리 기반 구축 사업 ‘빛나’

기사승인 2024. 08.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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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노동부 장관상 수상
노동부장관상 수상
윤병태 나주시장(왼쪽 네번째)이 '전국 자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 후 일자리경제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인재양성·일자리 기반 구축 사업에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서울 엘타워 6층에서 최근 개최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서 특별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동일 부문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자 한국지역경제학회, 한국지역경제연구원에서 주관했던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평가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달성의 업적을 이어가게 됐다.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곳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지자체 노력도, 업무수행 사항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상훈이다.

시는 이외에도 일자리를 얻고 타지에서 전입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보증금 없는 무상 임대 주택을 보급. 직장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기업 근로자를 위한 통근버스를 새롭게 도입해 운행하는 등 일자리 관련 선도정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침체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수상의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국가산단·신규산단 조기 착공,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등 산·학·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양질의 유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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