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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하도급대금 100% 현금 지급…‘상생경영’ 실천”

대방건설 “하도급대금 100% 현금 지급…‘상생경영’ 실천”

기사승인 2024. 08. 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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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대방건설 사옥 전경
서울 강서구 대방건설 사옥 전경./대방건설
대방건설이 지난해 하도급대금의 현금결제비율을 100%로 유지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에서 하도급대금 현금결제비율 100%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방건설은 앞선 지난 반기에도 100% 비율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종합·전문,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발전과 효율적인 공사 수행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대방건설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2023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계 구축 및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협력사 직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특허 혹은 신기술 보유 협력업체에 대한 하도급 시공, 민간공사 현장 대금지급시스템의 적극 활용, 그리고 일체형 작업 발판 사용 등이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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