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한국쓰리엠, 건설재해 예방 업무협약

안영대 GH 신도시계획총괄처장과 3M 김태섭 Korea Country PSD Leader가 지난 13일 광교 신사옥에서 건설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 신사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건설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쓰리엠(3M)과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GH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장비·개인안전보호구 도입, 안전법규 및 보호구제품 사용방법 교육, 최적의 호흡·청력 보호구 선택을 위한 밀착검사 도입, 정기적인 안전 시연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영대 신도시계획총괄처장과 3M 김태섭 PSD 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천지구 안전사고 ZERO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GH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