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로고송 공개

기사승인 2024. 08. 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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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김성재 교수의 재능기부로 탄생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
김성재 작곡가 사진
김성재 작곡가.
전북 김제시는 오는 9월 6일과 7일 개최되는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앞두고 새롭게 제작된 '새로보미송Ⅱ'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로고송은 김제 출신 김성재 교수(경북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김제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지난해 처음 발표한 '새로보미송Ⅰ'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에 참여해 김제시의 자원순환 정신을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송은 축제의 주제인 '새로보미'라는 단어를 가사에서 강조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물건으로 탈바꿈할 수 있음을 표현하여, 축제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삼대(三代)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3개 테마 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놀이존'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와 무료 나눔 이벤트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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