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서 첫 수변도시 공개

기사승인 2024. 08.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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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부터 수변도시 분양에 많은 관심 쏠려
새만금 수변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랜드쇼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새만금 수변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새만금 수변도시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박람회이다.

부동산 재테크 전략과 풍부한 분양·지역 개발정보, 최신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비즈니스 기회, 종합 비즈니스 전시 존과 세미나 및 1:1 부동산 컨설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6㎢(200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변도시가 단순한 주거 단지가 아닌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임을 강조했다.

또 수변도시 내 새만금 산업단지 종사자의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와 주거, 여가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직·주·락(職·住·, Work·Live·Play)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지원 용지를 확대해 입주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고, 토지규제 완화, 기업종사자 지원을 위한 생활인프라 도입 등으로 기업지원 특화도시로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여기에 공사는 공유주택과 수변주택 등 다양한 주거 유형을 제공하고, 글로벌 교육기관을 설립해 국·내외 학생들에게 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나경균 사장은 "건축물의 색채, 형태, 배치를 다양화 한 유니크한 건축계획으로 SNS명소, 머물고 싶은 장소, 매력적인 도시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수변도시 내 드론택시 등 첨단 이동 수단을 도입, 국내 최초 '육·해·공 토탈 모빌시티'를 구축해 독특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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