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8∼10월 대외기관 평가 대비 준비동향 점검

부서 협조 강화로 16개 평가 지표 항목과 세부내용 면밀히 분석,부족한 부분 보완 등 논의

/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지난 16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평가담당 등 30여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대외기관 평가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대외기관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73개 평가 중 8월부터 10월까지 응모 예정인 16개 평가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평가별 지표 항목과 세부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다른 부서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준비 과정 공유와 각 부서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에 관심을 가지고 섬세한 계획 수립과 실천하는 적극 행정으로 각 평가별 목표 달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등 8건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실적을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