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코리아앱, 호치민에 푸드트럭 존 조성

/제공=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과 코리아앱은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한류 푸드트럭 존 조성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에 따르면 호치민은 매년 6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도시로, 최근 한국 음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과 코리아앱은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호치민의 푸드트럭 존에서 제공해 이 지역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코리아앱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베트남에서의 한류 푸드트럭 존 조성을 통해 현지에서 한국 음식 문화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한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앱의 관계자도 "코리아앱의 결제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음식 문화를 지원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