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음식특화상가 ‘청년 맛잇길’ 입주자 이달 말까지 모집

기사승인 2024. 08.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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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객층 확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
1. 임실군,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 활성화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 조감도.
전북 임실군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점포에 대하여 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 대상은 점포 6개로,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제출 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2024.8.8.)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임실군으로 1년 이상 되어 있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운영 조건으로는 내부 시설 본인 부담 설치, 공공요금 납부, 전통시장 화재공제(가입금의 70% 지원)는 의무 가입해야 한다.

사용 허가를 받은 점포를 타인에게 전대하는 경우 사용 허가가 취소된다.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는 국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 음식 상가, 옥상 주차장 15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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