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이겨낸 ‘2024 예천곤충축제’ 성료…관광객 인산인해

기사승인 2024. 08.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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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축제' 축제장 모습/예천군
경북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2024 예천곤충축제'는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곤충과 여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4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에는 인산인해로 관광객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이 움집했다.

이번 축제는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천체육공원에서 벅스 물놀이장과 수상체험, 공연을 즐기며 곤충생태원에서 인플루언서와 곤충 친구들을 만나고, 메인무대에서는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출연해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호박벌존에서는 코니페디탐험대가 특별한 경험을 체험했다.

김학동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관람객과 멋진 에어쇼를 보여준 대한민국 공군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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