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선8기 공약 달성 교두보 될 신규·역점사업 발굴 첫발

기사승인 2024. 08.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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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내년도 사업 구체적 추진계획 수립, 시민 위한 실질적 성과낼 것"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19일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19일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8기 공약 달성의 교두보가 될 신규·역점사업 발굴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될 이번 업무 보고는 2025년 예산편성에 앞서 부서별 내년도 신규·역점·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다룬다.

각 부서는 이번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국·부서별 자체 토론을 통해 2025년 주요업무를 도출했다.

업무보고는 52개 부서가 국·소별 직제순으로 보고하며 마지막 날 4개 출자·출연기관이 보고한다.

보고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 계획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생활 불편 해소 등 시민 밀착형 신규사업을 비롯해 시 업무 계획과 연계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정 목표와 공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라며 "내년도 사업이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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